2009년 3월 31일 화요일

Rock'n Roll의 추억

 

 

 

 아까 오래간만에 Stryper In god we Trust를 듣고 싶어서 검색해봤다가 오늘 업무를 종쳐버렸습니다 -_-; 검색한 순간 Gun's N Roses까지 다 검색하고 Mr. BIG까지 모두 검색해버렸네요; 예전에 제가 신기하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8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했던 Rock 그룹을 좋아해서요 ^^;

 

 제가 고등학교 때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노래였습니다 :) 노래를 참 좋아했더랬죠 그 중에 김경호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의 노래를 모두 부르는 게 제 꿈이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김경호가 언젠가 어떤 쇼에서 자신이 Stryper의 마이클 스위트의 목소리를 카피했다는 소리를 듣고 그때부터 이제 저는 타임머신을 타기 시작했죠; 당연히 곧바로 레코드 점에 가서 Stryper cd를 샀습니다. 그때 산 게 In god we Trust 였습니다 ㅎ

 

 Stryper를 듣고 적잖게 쇼크를 먹었던 저는 그때부터 비슷한 노래들을 다 찾아 다니다가 많은 노래를 접했습니다. (물론 진짜 프로 급은 아닙니다만 ^^;;) 덕분에 그때만큼 CD를 많이 샀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Queen, Gun's N Roses, Mr. BIG, Skid row, 본조비, 헬로윈, 잉위 맘스틴, 스콜피온스, 레드 제플린, 파이어 하우스 등 모두를 찾아 듣고 다녔죠 그때 CD 값이 제가 아직도 그 마일리지 카드가 남아있는데 한 20만원 정도는 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 희귀 CD도 있었거든요 ㅎ 그때는 제가 아직 고음을 찬양해서 고음 노래만 찾아 다니다가 비틀즈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터닝 포인트를 가지게 되었고 그때 부 터 포크, Old Pop 같은 것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지루했는데 듣다 보니 정말 매력이 있는 노래들이 많아서요 ㅎ

 

 그러다가 제가 외국어를 못해서 맨날 가사 찾아다니는게 짜증나서 한국에 눈을 놀렸죠 그리고 시나위, 산울림, 송골매, 시인과 촌장 등 옛날 노래를 찾아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참여한건 R town이라는 곳이였습니다. 그 곳에서 두성을 비롯해서 흉성, 비성, 가성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고 그랬었죠. 두성 배우겠다고 아파트에서 엄청 소리질러서 위층에서 자주 내려오곤 했었는데요 ㅎㅎ 비성 배울 땐 노래방에서 김종서 노래만 부르고 흉성은 가슴에서 노래부르는 거 느껴보겠다고 이것저것 다 불러보고 별걸 다 해봤던 게 기억이 납니다 ㅎ 가끔 녹음한 거 올리곤 했는데 여기엔 쪽팔려서 차마 올리진 못하겠네요 ^^;;

 

 아 제가 조금 더 용기가 있었으면 음악을 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늦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어느 정도 지금 회사가 안정화되면 꼭 직장인 밴드를 하고 싶다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 옛날에 대학 1학년 때 일랙 코드 못 잡는다고 혼나던 게 엊그제 같네요 ^^; 다시 한번 무대에 섰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화려한 주법이나 창법보다는 이문세씨처럼 편안하게 청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보컬 겸 일랙 주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지금도 Stryper의 The Writings On the Wall를 듣고 있습니다. 옛날에 어디서 In God We Trust가 남자 노래 중에 세계에서 두 번째고 Madam X의 High in Highschool 이 첫 번째로 높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진실일까요? ^^;;

 

ps. 제 닉네임인 Radiostar도 buggles의 Video Kills the radiostar에서 따온거랍니다 ㅎㅎ

2009년 3월 30일 월요일

윈도우 7 Build 7057을 설치했습니다.

 

 

 어제 드디어 어떤 개인 블로거님의 블로그에서 구한 윈도우7 7057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윈도우7 빌드 7000에서 바뀐 점

 

 외관 상에서는 로그인하는 부분의 배경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문구도 바뀌었고요 7000에서는 테스팅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이번엔 Evaluation Copy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가 파워유저는 아니라서 이래저래 시험은 못해봤고 -_ㅠ 나머지는 별다른 외관상의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7000에서는 기본적으로 Finger Print(지문인식)를 제어판에서 제어 가능하게 했었는데 7057에서는 사라졌고 하드웨어 모니터 기능이 새로 생긴 것 같았습니다. (원래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드웨어 설치

 

 저는 레노보(Think Pad X61 7675 A28)를 사용합니다. 예전에 빌드 7000에서는 지문인식기를 비롯해 터보메모리, AMT 및 몇 가지 하드웨어가 안 깔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번 7057에서는 설치가 됩니다. (지문 인식기하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7000에서는 그래픽 드라이버가 충돌이 나서 가끔 화면이 꺼졌다 켜지는 기 현상이 몇 번 발생이 되었는데 7057에서는 말끔하게 해결이 된 모습입니다. 아 그리고 이제는 백신도 다 깔립니다. 저는 V3 Lite를 사용합니다.

 

전반적인 생각

 

 일단 비스타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여러모로..) IE8.0도 이제 제법 익숙해 졌고요 저는 원래 Active X는 설치를 안 하기 때문에 (Active X 설치 전용 OS를 따로 설치합니다;) 그리 큰 불편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프로그램도 이제 모두 돌아가는 것 같고 속도도 비스타보다 체감상으로 빠른 걸로 봐서는 하드웨어적으로는 더 빠르겠지요.

 

뭐 좀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경영을 하는 사람과 철학.

 

 

 

 며칠 전에 뉴미디어 창업스쿨이라는 곳에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저는 그때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6시가 되어 서야 도착을 했었는데, 이미 강의는 끝난 상태였고 그때부터는 이제 각 조별로 토론을 해야 할 시간이 되었었죠. 토론의 주제는 이것이었습니다

 

"훌륭한 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인가?"

 

 훌륭한 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일까 혼자서 깊게 생각하다가 그냥 제 나름대로의 대답을 내렸습니다. "결국 게임에서 이기는 자가 바로 훌륭한 기업가 정신"이라고요.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사실 매번 도덕이나 윤리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도래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인사 문제라던가 세금 문제 그리고 수시로 닥쳐오는 법률 및 기타 문제에 있어서 경영자는 언제나 자신의 윤리의 잣대에 맞추어 의사결정을 내리기가 힘든 법이지요. 또한 철학이라는 관념 자체가 누구에게나 보편 타당한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지만 그래도 저는 저렇게 나름대로의 답을 내렸습니다.

 

  그 훌륭하다고 칭송했던 잭 웰치 회장이 말했던 방법론은 지금은 모조리 틀렸다고 들고 일어서고 정말 Don't be evil 이라는 이름을 내걸었던 구글조차 지금은 사실 그 말을 100%지키고 있지 않죠. 뭐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때 그 시점, 그 상황에 "잠시" 옳은 기업가 정신은 있어도 보편 타당하고 누구나 지켜야 할 기업가 정신은 없다고 생각한 연유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새롭게 룰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대답을 내렸습니다.

 

 저는 사실 아무 것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뭐 대단한 철학적 개념을 탑재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기업을 어마 어마하게 꾸려나가 본 적도 없기 때문에 사실 저도 저 대답을 내리면서 제 자신이 굉장히 건방지고 아직 뭘 모르는 구나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습니다. 아직 더 공부하고 경험해 봐야겠지요. 하지만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쪽 팔린 경험을 이 블로그에 게시하는 이유는 이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한번쯤 여쭤보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훌륭한 기업가 정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제가 개념을 잘못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왜 그런지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

 

2009년 3월 13일 금요일

미투데이가 왜 좋은 서비스인지 알 것 같은 요즘.. 외



사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블로그를 매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싶은게 제 심정이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라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생각이야 매일 매일 블로그 글을 올리고 포스팅 하고 싶은 게 제 생각입니다만, 제 특기가 쓸데없이 바쁜 척 하는 거라 블로그 포스팅 하는 게 쉽지 않네요. 블로그 글에 개인 적인 사담을 적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서도 매번 IT나 이쪽 계열 소식만을 적다 보니 블로그의 정체성 자체가 -_-;;그래서 조그만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개인 블로그로 쓸데 없는 이야기를 적을 공간을 만들까도 했지만, 이 블로그도 운영이 이렇게 들쑥날쑥 인데 그것도 잘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중기 청에서 사무관님이 올라오셔서 사무관님과 몇몇 벤처 대표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만, 제 생각에 핵심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기 청에서 바로 우리 같은 스타트업 단계의 업체들을 인식하고 포지셔닝을 만들어 주는 것이겠지요

 

 사실 우리 같은 스타트업은 중소기업, 벤처기업, 동아리 이 3개 중에 어디에 소속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중소기업은 절대 아니고 -_-벤처 기업도 중기 청에서 말하는 벤처는 - 벤처 인증을 받은 나름대로의 사업체를 안정하게 이끌고 있는 - 기업을 말하는 거고, 동아리는....ㅠㅠ 아니에요..그러다 보니 어떤 정책에 있어서 지원하기가 참 애매한 상황이 많았는데 그래서 중기 청 측에서 스타트업이라는 기업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지원 정책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벤처 인들과 이야기 하는 것은 참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고민을 끌어안고 가는 사람들이라서 그럴까요? 같은 고민이 있고,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아무래도 역시 아이템은 각자 천차만별이지만 참 이야기 하다 보면 즐거운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오늘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이신 분들도 한 분을 제외하고 대부분 84년생, 85년생이어서 나이대도 굉장히 비슷했고요 그래서 한번 모임을 만들거나 스타트업끼리 워크샾을 가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았습니다앞으로 많이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고민을 덜었으면 좋겠네요 ^^






2009년 2월 28일 토요일

왜 포털의 리녈은 감흥이 없는 것인가.


왜 네이트의 리녈은 감흥이 없는 것인가?

 자동차가 새롭게 라인업을 발표할 때 사람들이 주로 보는 것은 바로 외관입니다. (저 같은 일반인은..)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엔진입니다. 어떤 엔진을 달았고, 성능은 얼마한가. 그것이 명품 차와 일반 차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자동차 회사의 기술력을 입증해 주기도 하고요. 

 네이트가 리녈을 했습니다. 외관 부분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서, 네이버랑 똑같습니다 -_- 심지어는 픽셀 크기도 똑같습니다. 이럴수가 네이트 리녈에 대해서 후기를 적자면 길게 쓸 필요도 없이 "네이버와 같습니다" 한 단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엔진(검색 엔진)은 어떨까요? 이미지, 동영상 검색 등 이래저래 달았지만, 결국 그게 그거 입니다. 레이아웃에서의 혁신은 없었고, 결국 외관만 네이버를 따라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네이버가 리녈 했을 때와는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이래서 포털의 리녈은 이제 누가 누가 이쁘게 만들까? 이지 누가 누가 더 좋은 사이트를 만들까? 는 뒷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적어도 담당자는 좋게 만들까 라는 걸 생각하겠지만 유저들에게 확실하게 전해주는 Value가 외관의 변화에 따라가질 못해 그것에 묻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네이트의 리녈은 전혀 감흥이 새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네이트의 검색력을 알고 싶으시면 검색 창에 '엔서즈' 라고 검색해 보시고, 
네이버와 구글에서 똑같이 검색해 보세요.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네이트에게 부족한 2%

 아직도 네이트랑, 싸이월드 검색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즉 완벽하게 같은 화면을 보여주진 않습니다. 싸이월드 검색은 미니홈피, 인물 검색, 클럽 검색 등으로 나뉘지만 네이트엔 없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더 보기 메뉴에 있긴 하지만 그건 살펴보는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는 거지 보통의 유저들에겐 "없을" 뿐입니다. 예전에 네이버에 대해서 글을 보다가 문득 이런 말을 보았습니다 "네이버는 돈이 될 것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퍼블리싱하는 프로 같은 느낌을 주지만, 다음은 그러지 못하는 아마추어같은 느낌이 든다" 라는 말을 보았는데, 이번에 네이트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상 네이트가 타 검색에 비해서 (제 생각에)시장 우위를 지닐 수 있는 것은 싸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이미지 검색과 인물 검색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네이트는 헛돌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내가 바라는 네이트 

 네이버는 확실하게 지식 검색과 블로그로 시장 포지셔닝을 잡았습니다. 다음은 왔다갔다 하지만 최근에 지도로 확실하게 이미지를 굳히는 데에는 성공할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네이트는 무엇일까요? 컬러를 구분해 주는 이미지 검색? 그것이 도대체 우리에게 어떤 Value를 주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 검색? 아직 벤처인 Enswers가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난잡하고 같은 결과물만 몇개를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_-;; 배경음악까지 보여주는 것은 꽤 마음에 듭니다만, 이게 검색 포털이 주를 가져갈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검색 실험실은 http://lab.naver.com 에 비하면 아직도 갈길이 멀고 역시 네이버 랩을 따라한 듯한 이미지는 여전합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네이버 랩은 쓸만한 검색이 많지만 네이트 검색 실험실은 그저 '재미있는' 서비스만 모아논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싸이월드를 활용한 인물 검색이라고 자신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만 잘 잡으면 인물 검색 분야에서 확실한 시장 우위를 지닐 수 있을텐데 왜 자꾸 이 부분을 활용하려고 안하는지 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인물 검색을 단순하게 미니홈피를 나열하는 방식인데, 이것을 보다 좀 깔끔하게 만들어서 퍼블리싱하게 되면 분명 처음부터 인기를 끌 수 있는가 없는 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네이버, 다음, 네이트 이렇게 정확하게 포지셔닝을 정립할 수 있었을 텐데요. 

네이트, 성공할까? 

 이번에 네이트는 돈 좀 쏟아부은 것 같습니다만, 아쉽게도 그 돈 값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단 따라했다라는 느낌을 유저가 받기 시작하면 영원한 아류로 남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검색 결과에서 확실히 네이버를 따라잡을 수 있는가는 검색해 보시면 느끼실 것입니다. 라리 네이트는 검색 결과 레이아웃을 따라했어야 했을 겁니다. 그게 익숙하니까요. 메인 화면은 네이트 만의 아이덴티티를 잡았어야 했습니다. 

아쉽다 SK Comms

예전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SK Comms는 스케치판의 기술을 배꼈다라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것의 진위를 떠나 예전에 미투를 배낀 Tossi 등 SK Comms는 따라하기 라는 공식이 이번에 제대로 성립이 될 것 같고 우리같은 IT 블로거들에게 외면 받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참 아쉬운 마음은 금치 못하겠네요.  





2009년 2월 27일 금요일

꿈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세상이 발달하면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 또한 늘어났습니다.

 예전에 그런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새로울 것이 없을 것이다" 물론, 이 이야기 역시 뭐랄까요. 어느 시대나 있었던 말 이지만, 지금은 정말, 그런 새로운 센세이션을 발견하기 어려운 환경인 것 같습니다. 정말 '싹 다' 있더군요. 

그런 점에서 요즘 사람들은 할 것이 참 많습니다.리더쉽도 익혀야 하고 말하기, 듣기, 꿈도 키워야 하고 열정도 있어야 하고 비전도 있어야 하고 인맥도 적잖게 있어야 하고 참 익숙한 사람은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피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 중에서 사람들은 유독 꿈을 발견해야 한다는 점을 많이 강조 합니다. 

꿈 vs 행복

 아 뭐 그렇습니다. 좋습니다. 꿈, 꿈이 큰 사람은 정말 멋진 사람이죠. 또 반드시 꿈은 있어야 하고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꿈을 발견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행복을 발견하려는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저도 꿈이 크고 그 꿈을 이루려고 발버둥 치는 녀석입니다. 저는 제가 꿈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저 스스로의 꿈도 이룰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아직 제가 행복해 지는 방법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있어도 몇가지 없거나, 제 스스로에게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닌 타인에게서 행복을 찾는 경우가 많더군요. 

 꿈을 이뤄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꿈이 있다면 그 가시밭 길도 즐거울 것이다 라고 말하는 건 전 솔직히 아마추어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꿈을 이루기 위해 저 자신이 얼마나 인내와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같거든요. 아무리 꿈을 향한 길이라 해도 그 길은 분명히 고된 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보상도 크고, 자기가 스스로 살면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겠지요. 

 예전 새벽에 을지로 입구 역에서 명동 방향으로 나가려는데 그 곳에 많은 노숙자 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저 곳에 있다고 해도 자기자신이 행복하다면 저 사람의 삶은 그래도 행복한 삶이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이 행복한지 안 한지는 여쭤보지 못했지만요. 

 행복한 삶이 되는 것이 꿈을 찾는 것보다 중요하다.

 가치있는 삶과 행복한 삶이 반드시 결합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나는 가치있는 일을 하지만, 행복하진 않아. 라고 말하는 사람을 저는 많이 봐왔거든요. 그렇다면 사람은 어떤 일을 하는게 옳을까요?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에 거울을 보며 이런 말을 했답니다. "만약 내가 오늘 죽는 다면 지금 해야 하는 일들을 했을까?" 라고요. 그때 그의 기준은 행복이였을까요 가치있는 일이이였을까요. (전 대답을 모릅니다 ^^:; 아마 가치있는 일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전 여러분이 이 질문에서 행복한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가끔 강연을 하면 최근 들어 마지막에 항상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꿈을 발견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까를 먼저 고민하세요. 행복한 사람은 그 어떤 일을 해도 행복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의 꿈은 더 가까워져있을 겁니다" 라는 말을 하곤합니다. 

 이 말이 틀렸는지 옳은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정말 꿈보다는 행복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행복할 줄 알아야 꿈을 쫒아가면서 그 어려운 가시밭 길을 걸어갈 때 보다 자기 자신을 쉬어갈 수 있게 해주는, 그래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인생 자체가 참 정말 "Well" 한 인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베스트한 것은 아무래도 꿈을 쫒아가는 일 자체가 행복한 일이 되는 경지가 되는 것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그건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


 행복한 여러분이 되세요. ^^

 여러분들은 어떨 때 가장 행복하십니까? 저는 역시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그냥 마루에서 뒹굴면서 이야기 할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혹은 (지금은 없지만) 애인과 함께 어디론가 시내로 나가 손잡고 걸어다닐 때도 행복하지요. 하지만 제 스스로에게 행복을 찾는 방법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는 다는 것, 영화는 혼자 안 보고요. 운동? 아무튼 저도 지금은 찾고 있습니다. ^^

 항상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근근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없다곤 해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한번 더 웃을 수 있는 그런 날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덧

 아무 것도 안하는 그저 놀기만 하는 행동에서는 절대 행복을 찾지 마시길 바랍니다. 행복하다고 모두 노숙자가 되도 좋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왕이면 꿈을 찾아 이뤄나가는 행위 안에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2009년 2월 25일 수요일

권씨의 특허 이야기..1



안녕하세요. Cizion의 CIO를 담당하고 있는 라디오 스타라고 합니다. 

 벤처를 운영하다 보면 몇 가지 이슈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그 중에 하나는 바로 특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BM(Business Model), 혹은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특허라는 수단을 이용하고 있지요~

 저도 변리사는 아니기 때문에 특허의 모든 분야에 이런 저런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는 없지만, 기업을 운영하고, 특허 출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 정도는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최근에 특허 때문에 골머리를 썩혀서 공부를 좀 했었거든요 ㅎ 

 제가 적는 것들은 최근 상담한 모 로펌의 모 변리사 분에게 들은 것을 
제 편집한 것이며 제가 머리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부분 까먹었거나; 실수한 부분도 
있을 테니 정의에 관련된 것들은 그다지 맹신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쿠..쿨럭

다만 기업의 오너, 혹은 담당자로서 고려해야 할 요소로서는 참고하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


1. 특허는 왜 출원하는가?

 당연히 특허는 독점권을 지니기 위해 출원합니다...-_-;;; 너무 간단한가요?
그렇다면 왜 독점권을 주는 가!! 민주주읜데!!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첨언을 드리자면, 

 특허는 기본적으로 "정보의 공개”를 원칙으로 합니다. 특허는 크게 출원 단계와 심사 단계, 
등록 단계 3단계로 구분이 되는데, 이때 출원단계에서는 해당 기술에 대해서 보안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미 공개된 기술은 선행 기술로 구분하며, 이미 일반에 공개된 경우 
특허가 당연히 거절 되거나, 혹시나 되었다 하더라도 취소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처음엔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심사단계에서는 공개 신청을 해서 공개를 할 수도 있고 비공개로 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비공개로 해놓는 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사 단계에서 심사가 오래 걸려 
(거절이 많이 될 경우) 18개월이 소요가 되면 자동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등록 단계가 되면 자동적으로 공개가 되는데, 이때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개 함으로서 
그 기술의 독점권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기술의 발전을 위해, 좋은 기술의 원천기술을 공개하고 그 원천 기술은 
보호를 해주되, 그 원천기술을 보다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다른 이에게 
부여 한다는 취지입니다. 참 좋죠? 뭐 그렇습니다..ㅎㅎ

때문에 특허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만약에 자신의 기술이 정말, 천재라서 
다른 사람들이 죽어도 따라 하지 못한다. 하면 굳이 특허를 출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개가 될 테니까요. 다만, 뒤에서 후발 주자가 쉽게 따라 올 수 있을 것 같거나 
쉽게 누군가가 베낄 수 있을 경우 즉, 공개를 하고 그 기술에 대한 독점권을 
소유하고 싶은 경우 특허를 거는 것이 좋습니다. 


2. 특허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특허는 크게 4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특허 / 실용신안 / 상표 / 의장

이 있고 하나를 굳이 더 추가 하자면 저작권(특허로 구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있습니다. 

 특허는 어떤 발명에 있어서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창작으로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규(신규 성) 한 것이거나, 기존에 있었던 것을 더 좋게(진보 성) 만든 
경우에 출원이 가능합니다. 

실용신안은 고안이라는 말과 같으며 특허에 비하여 기술 수준이 낮은 간단한 발명을 
출원하는 것인데 특허 안의 부분 집합이라고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특허는 '컨셉의 보호' 차원이지만 실용신안은 그 대상이 3차원 적으로 구현되어야 하고 
반드시 기구적인 발명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첨언을 하자면 특허는 컨셉의 보호 차원입니다. 즉, A + B = C 의 과정을 특허로 걸었다면
A와 B가 무엇이던지 C 가 나오게 되면 특허의 침해가 됩니다만, 실용신안은 A + B = C
자체가 걸리게 되는 겁니다. 즉 특허가 좀 더 어렵고 심오하지요. 
 - 이 부분에서 혹시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 주세요

상표와 의장, 그리고 저작권법은 저 역시 자세히 듣질 못했으니 



3. 그렇다면 특허는 어떤 기준으로 등록할 수 있을까?

 특허는 신규성과 진보성을 기준으로 합니다. 자 여기서 잠깐 제가 말씀드리는 범위를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웹 BM에 관련된 특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물건의 발명 같은 것은 제가 변리사가 아니므로..-_ㅠ 
자세한 이야기는 어렵습니다...흑..ㅠ 나중에 공부해서 올려보도록 할께요!

자, 웹의 경우 BM을 출원할 때 단순히 오프라인에 존재했던 현상을 온라인으로 옮긴 
것만으로는 특허가 출원되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옮기면서 오프라인에서 발생되지 
않았던 뭔가가 새롭게 탄생되어야 특허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에스크로(안전거래)의 
경우 단순히 중간 거래자가 탄생했다는 이유만으로는 특허가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뭐 여러 가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 진보성과 신규성은 굉장히 광범위한데요 이거는 아무래도 변리사분과 
직접 이야기 해보는 것이 빠를 것입니다. 왜냐면 웹 BM의 경우 우리나라는 특히나 
잘 걸리지 않는데 그 이유로는 2000년 들어 닷컴 버블 시절에 별의별 특허가 다 걸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IPTV 비슷한 것도 이미 걸려있었다고 하더군요...ㅎㄷㄷ

때문에 이 부분은 변리사 분이랑 이야기를 나눠보고 선행기술(이미 공개된 정보)이 있는지 
없는지 잘 조사해보신 뒤에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


4. 특허는 변리사를 통해 출원해야 할까?

 특허를 걸기 위해서는 일단 변리사와 이야기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면, 특허를 
출원하기 위해 청구 항이라는 것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 청구 항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굉장히 미묘한 부분이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특허는 이 청구항의 견고함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하나의 이유만 말씀드리자면, 
하나의 청구 항이 길어지게 되면, 해당 특허는 걸리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A+B+C+D+E를 하게 되면 (이럴 경우 만약 A+B+C라는 기술이 생기더라도 
대부분 보호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저런 기술은 흔치 않을 테니 걸리기는 쉽되, 
다만 역으로- 특허로 보호할 만한 가치는 없을 수도 있죠. 

그렇다고 A, B, C, D, E 각각 따로 걸게 되면 해당 기술들을 특허를 걸기가 
굉장히 어렵되, 막강한 특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허를 걸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캐치하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고 또 선행기술의 조사 라던지
많은 부분에서 변리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많으므로 금액이 소모 되더라도 
변리사를 통해 특허를 거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특허를 출원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특허는 일반 심사빠른 심사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대부분, 1번 이상의 
거절이 된다고 합니다 (이건 이제 뭐 예의라고 하더군요 -_-) 일반 심사의 경우 약 1년 후에 
심사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 1년 뒤에 거절 통지가 나오게 되고 다시 청구 항을 수정해서 
제출하면 빠를 경우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린다고 하고요, 빠른 심사의 경우 6개월 안에 
1차 통보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 1년 정도 안에 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좀 오래 걸립니다만 여기서 잠깐, 

특허 출원은 그나마 우리나라가 빠른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_-;;


6. 특허의 권리는 언제부터 생겨날까?

 특허의 권리는 원칙적으로 등록 이후에 생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있겠죠  
출원 시점에서 대략 3개월 후에 그 기술을 가지고 시장 진입을 하는 경우, 
그럴 때 경고장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러 이러한 특허를 지금 걸고 있으니 
조심해라" 뭐 이런 것이겠죠? 그래도 계속한다면 등록 후에 출원 시점부터 그 사이 간격간의 
해당 업체의 영업 행위에 대해서 특허 침해 소송을 걸 수가 있다고 합니다. 경고장을 보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 그래도 침해 소송을 걸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경고장을 보낸 경우보다는 적게 받는 다고 들었습니다)


7. 특허는 왜 필요할까?

 특허는 목적에 따라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공격형 특허, 방어형 특허, 보여 주기형 특허입니다. 

 공격형 특허는 말 그대로 독점권을 이용해 시장 선점이나 시점 독과점을 노리기 
위한 특허입니다. 걸리는 청구항도 중요하고 시점도 중요한 경우입니다. 
때문에 변리사의 수임료도 적절하게 드려야 하고 해서 돈도 많이 듭니다  

 방어형 특허의 경우, 특허를 걸기는 그렇고, 안 걸자니 아까운 그런 유형입니다. 
주로 대기업에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것이냐, 일단 출원을 합니다. 
그리고 심사에서 유보를 합니다 -_-;; 이 유보는 5년까지 미룰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서 
만약에 특허로서 정말 가치가 있다 판명이 되면 등록을 하게 되는 것이고, 
가치가 없다 싶으면 특허를 취하하는 것입니다. 혹은 심사만 계속해서 등록은 안하고 
계속 유지하는 경우도 방어형에 속하겠습니다. 이럴 경우 처음에 출원비만 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긴 좀 그렇지만 많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_ㅠ

 보여 주기형 같은 경우는 정부 사업이나 혹은 투자 등에 쓰일 때 사람들에게 말 그대로 
"우리 특허도 있어!" 라고 보여주기 위해 거는 것입니다. 청구 항은 아무렇게 써서 
권리는 없어도 되고 시간만 중요한 그런 특허입니다. 

이 3가지 유형 중에 잘 선택하셔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8. 특허 출원비용은?

 특허 출원 비용은 2가지로 나뉩니다. 말 그대로 특허청에 내는 비용과 변리사에게 주는 
수임료가 있는데, 일단 수임료부터 보면 처음에 상담료 그리고 1차 수임료가 있습니다. 
약 150~200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1차 거절이 되었을 때 수정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 때 건당 30만원 정도 드리고 마지막에 성공 보수는 수임료의 10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만, 
로펌 별로 조금씩 다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 심사의 경우 처음에 출원료
20 만원 정도 들고 빠른 심사는 20만원 가량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절이 되었을 경우
제 심사 요청을 할 때도 돈을 조금 더 내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각 로펌 별로 금액이 조금씩 다르니 반드시 상담을 받으신 뒤 가격 표를 요청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9. 변리사를 처음 만났을 때의 노하우

 변리사는 기본 적으로 비밀 유지계약의 의무가 있습니다. 변리사에게 가서 
비밀 유지 계약서를 작성해 달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 (저는 했습니다... OTL..)
그리고 각 분야 별로 전문 변리사가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요청하려면 돈이 더 들 수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그 분들에게 맞기는 편이 좋을 겁니다. 

특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특허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말인 즉 슨,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변리사에게 요구할 것을 확실하게 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등록이 된 것은 절대 수정이 불가 하므로, 한번에 제대로 
넣어야 합니다. 반드시 출원 등록 하시기 전에 청구 항을 읽어보시고 잘못된 것과 
빠진 부분을 포함하시길 바랍니다. 


10. 그외 

특허는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말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특허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기술력의 입증을 위한, 시장의 위치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서 
말입니다. 하지만, 특허로 돈을 벌려는 마음은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해도, 완벽한 특허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허 방어벽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요.

(여기서 잠깐 첨언을 하자면, 좋은 기술일 경우 하나의 특허로만 보호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3~4개 다른 부분에서 계속 걸어서 해당 특허를 보호해야 합니다) 

가끔 보면 특허로 돈을 벌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허로 돈을 버는 경우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희박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특허는 사업을 위한 하나의 도구적인 요소로는 좋은 도구이지만, 
돈을 위한 도구는 아니라는 점은 제가 변리사가 아니라 하더라도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좀 더 빠진 부분들과 PCT(국제 출원)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전문 변리사가 아니다 보니 오류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류가 있으시면 지적해 주시고, 이 곳에 오시는 분 중 한 분이라도 이 글에서 
좋은 걸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