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1일 월요일

요즘 제 근황



 요즘 제 근황을 적기 전에! 저번에 블로그 히어로즈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좋은 책을 받게 되었네요 ^^;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적는다는..ㅠㅠ

늦었지만 정말 감사하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ㅋ


 제가 요즘 나름대로 할 일없이 바뻐서

책을 받았다는 글을 적질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아직 읽지도 못했네요...


와 요즘 정말 하는 일없이 은근히 바쁘네요 ㅋㅋ

심지어는 제 블로그에 찾아오지 못할 정도로요 ^^;;


다들 피서는 갔다오셨나요? 전 제 여자친구 때문에

잠시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ㅋ

어마어마한 인파에 놀랐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제 여자친구는 강릉 사람이라서 경포대와 집의 거리는 약 30분..

그리고 제 큰 고모가 경포대 안에 있는 현대 아파트에 삽니다 (걸어서 10분?)

즉슨 저와 제 여자친구는 경포대가 거의 뭐 집앞 동네였다고나 할까요? ^^;;

그래서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ㅋ


그리고 요즘에 제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

사업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을 도와드려서 그거때문에

좀 나름 신경도 썻구요

또 어떤 사이트의 모니터링 알바를 하게 되어

사용성에 대한 공부겸, 용돈벌이도 하고 있습니다


 사용성이라는 것은 참 변증법 같습니다.

최신예의 A 사용성으로 만들면 A' 의 요구사항을 접하게 되고

A' 를 해결하면 또 다른 B를 접하게 되지요

이번에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바로 제가 예전에 썻던 글 중에 하나인

기술에 대한 경계처럼 결국 사람들은 메트릭스를 경계하지만,

결국 메트릭스로 향하고 있지 않나 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간에서 적절하게 조율하는 것을 기획자의 미덕이라 생각했고

글을 썼었지만, 사실 그 조율이라는 구분 선이 참으로 애매모호해서

어디까지가 적정선이고 어디까지가 올바른 것인지 참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아직 부족한 탓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참 멀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능력을 키워서


앞서 말한 사용성이라는 부분에서 만큼은 꼭 프로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 열대야 때문에 잠을 잘 못이루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ㅠㅠ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적당한 운동과 습관으로 건강을 잘 챙기세요 ^^

다음에 블로그 히어로즈를 읽고난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댓글 1개:

  1. 종종.. 사용자의 사용성보다 상사의 사용성에 촛점을 맞추는 경우도 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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