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6일 월요일

[외] 왜 갑자기 전의경으로 또 타겟을 바꾸나?



솔직히 저는 의경 출신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기동대에 있다가
나중엔 좀 편한 보직으로 가서 기동대 생활은 1년정도 밖에 하질 않았습니다.

어제 폭력진압이라고 여기 계신 분들이 다들 말씀하시는데,
저도 그 상황을 보았던 입장에서 한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 역시 경찰들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여쭤보고 싶습니다.

평화집회의 정의가 뭡니까? 폭력없는 집회? 맞습니다만  좀 부족합니다.
바로 처음에 신고한 장소에서, 신고한 시간까지, 신고한 범위 내에서
하는게 바로 평화집회 입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어제는 취지와 목적, 다 옳았던 집회지만
평화집회는 아니였습니다. 평화집회가
다짜고짜 도로로 난입합니까?

이명박을 욕하는 이유가 뭡니까?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어제 시위대 분들은 폴리스 라인을 넘고, 신고한 시간 넘어서 계속 남아
시위를 하고 이것은 공권력을 우롱한 것이 아닙니까?

이명박을 욕하시면서 이명박과 똑같은 행동을 하십니까?

여하튼 다시 전 의경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들도 사람입니다.
아마 여러분과 같이 촛불들고 집회하고 싶을지도 모르는 청년들입니다.
하지만 군대란 그런 곳 아닙니까?

그들도 예전 깽판치는 중국인들을 잡아패버리고 싶었을 겁니다.
그들도 어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마저 군대라는 규범을 깨버리고 자기들 맘대로 행동했다면
이 나라의 치안은 완전히 무너졌을 겁니다.

오히려 전 어제 진압을 하던 전의경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고 썩을 대로 썩고 무너질대로 무너진
이 나라 민주주의에서 그래도 저곳에 저기에 내 형제 부모와 친구들은 없기만을
바라면서 그 곳에서 서있었다는 점만 으로도 전 훌륭하다고 봅니다.


아마 그들도 사람이였기에
자야 할 시간에 못자고 계속 상황대비를 했으니 신경이 곤두서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연행과정에서 욕도 하고 그랬겠지만

반대로 말해서

그럼 잡혀갔던 분들은 순순히 잡혀가셧을까요?
아무이유없이 그냥 욕하고 때리고 그랬을까요?
그랬던 분도 있었을지 모르겟지만
제 눈엔 그냥 다 같이 똑같이 싸웠습니다 -_-
가만히 있었던 분처럼 가만 있던 전의경도 있었지요 -_-


그리고 그들의 흥분이유는 제가 의경이였던 시절로 돌아가 생각해 보면

그들이 시위현장에 있는 1시간이,
여러분의 1시간과 같으리라고 생각되십니까?

경직된 자세, 뒤에서는 고참이, 더운 완진을 입고 서 있는 그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긴 아십니까? 누구는 소화기를 들고 있고
하이바를 쓰고 더운 여름에 반장갑끼고 .. 얼마나 덥고 짜증나는지 아십니까?

시위하시는 분은 편하니까  집회시간을 어기고 오랫동안 해도 피로가 덜 쌓일진 몰라도  
전의경들에게 그것은 하나의 엄청난 고문이오 고통입니다.

여러분은 아무 생각없이 폴리스라인을 넘지만
전의경들에게 그것은 하나의 전쟁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평화집회를 해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지휘부도..........
솔직히 지휘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에겐 자식같은 대원들을
그렇게 고생시키고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솔직히 장기집회 한두번 하면 그 스트레스 때문에 자체사고가 날 확율도 높아서
굉장히 꺼려합니다. 대원을 이뻐하던, 싫어하던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대로의 논리와 정당성으로
어제 집회의 합법성과 평화, 민주주의를 논하지만
제가 보았을 땐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경찰들도 물론 잘못을 했지만!
그 원인의 일부는 솔직히 우리 시민들에게 있었다고 전 생각됩니다.

정말 솔직히 한심하고 슬펐습니다.
제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네티즌은 되지 맙시다......

제 말에 또 반발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호되게 당하신 분들... 혹은 보신 분들
절대 이 글에 수긍못하시겠지요

그리고 그 분들에게까지, 솔직히 제 말을 전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어제 그 상황도 못보고 그냥 전의경을 욕하시는 분들......

어제 그냥 뒤에 있었으면서도 앞에서 소란이 벌어진것을 보고 그냥 전의경 욕하시는 분들!
다 키보드에 손 내려놓고 아무 말씀도 하지 마십시요....

제 후배들!
지금도 어제 사람을 때렸거나... 연행하던 사람들의 함성소리에
죄책감으로 화장실에서 담배한대 피고 있을 제 후배들에게

사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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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52개:

  1. 나도 의경 제대했는데2008년 5월 26일 오후 3:18

    맞는말이어도 지금은 좀 과열된 양상이라...



    제대로 받아들이기는 좀 힘들겠어요



    여하튼 전의경 모두 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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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의경들 보니깐 아주 신났더만 ? 눈에 독기를 품고 방패 휘두르고 그러던데 쯧쯧 수준 낮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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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데여..

    "그들이 시위현장에 있는 1시간이 여러분의 1시간과 같다고 보십니까?"

    힘드니깐 이해를 해달라고 말한 의도 같은데

    전방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이 힘드니깐 북한쪽에서 전쟁 하지말라고 이해해달라는거랑 뭐가 다르져?

    각자 맡은 임무를 하는거고 누구를 탓해서는 안되는겁니다...

    길게는 안쓸게요...제가 의경제대한것도 아니고...하지만 국민의 눈으로 봤을때 이번 시위 강경진압인것은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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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글쓴분께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 입니다. 자신이 원해서 시위에 참여하는것과 시켜서 시위대를 막는건 너무나 다르죠. 정말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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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건좀아닌듯 - 2008/05/26 15:20
    부모 형제 때리는 데 신날 사람이 어딨습니까? 댓글의 수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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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간만에 바른 생각 가지신 분을 보는군요. 그러니까 누가 폴리스 라인을 넘으랍니까? 왜 자기 자신이 불법을 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불법집회하는 사람들 제지하는 전경들만 욕하는 건지요? 전경들 욕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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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ee - 2008/05/26 15:21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강경 시위였고, 강경 진압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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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전의경에게 많은 것 바라지 않습니다. 뭐 양심선언쯤 해서 시민편에 서는 것은 동화 같은 이야기겠죠..그래서 전의경들을 미워할 필요는 없다는 데 동감합니다. 그런데 님의 글 중 공권력을 우롱한다는 말은 좀 우습네요...공권력은 지고의 선이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국가나 공권력이 무슨 처음부터 존재했고 따라서 국민들이 무조건 거기에 따라야 한다는 식으로 착각을 하는데..공권력은 엄밀히 말하자면 국민이 필요에 의해 국가에게 빌려준 힘입니다. 따라서 공권력이 잘못된 정권을 보호하는 데 쓰인다면 우롱이 정도가 아니라 회수할 수도 있는 겁니다.

    전의경도 고달프다와 현재 시위 중인 분들이 공권력을 우롱했다는 것을 어거지로 연결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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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혁님 사진봤는데2008년 5월 26일 오후 3:25

    헐...-_- 말이안나오네요..-_- 무슨 장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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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님의 말도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입장차이로 인해 그런것이겠지요.



    하지만 님의 말처럼 전경이나 의경들의 진압이 시민들에게 일부 책임이 있다면 시민들이 그렇게 된 책임이 정부와 청와대, 대통령에 있다는 것은 인정하시는지요?



    그렇다면 님도 시민들을 욕하기 이전 그들을 먼저 비난하셔야 하시지 않겠습니까?(물론 시민들의 잘못이 없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님은 이해해주시겠지요? ^^)



    솔직히 저도 집안분중에 예전 80년대 전투경찰 출신이 있어 조금은 그 상황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같은 시위현장에서 있었던 적도 있으니까요.(마추친 적은 없지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기는 했었죠. 워낙 사람들이 많아 못만날을뿐..^^)



    전경들이 그러는 것은 이해합니다. 속으로는 달라도 말하기도 어려울것일테구요. 하지만 그건 국민들도 마찬가지인것 아니겠습니까? 국민들도 전경이나 의경들을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그 책임자들은 바로 정부와 청와대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국민들을 막고 진압하는 것은 전경과 의경들입니다. 그저 그 수준정도에서 욕하는 것이지요. 시간이 흐른다면 사람들은 자신을 진압하려고 하던 전경, 의경등은 기억도 못합니다. 그 책임자들만 기억하게 되지요.



    그런 것과 같이 현재 각자가 처한 입장에서 다르기 때문에 말들이 오가는것 같습니다. 전의경이나 국민들 모두 다 힘내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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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지금의 집시법이 국민들의 충분히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전의경도 국민들과 같은맘이지만 덥고 짜증나는 상황이다보니 택도 안되는 집시법이라는거 어긴사람들 향해 그 화풀이를 해도 된다는 말이신지?

    전의경도 사람이고 생각이 있다면 정의는 알것이라 생각하는바, 명령이 있다 손치더라도 적당히 하는 시늉만 해도 충분할터 까짓거 위에서 안깨질 정도로만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같이 두들겨 패고 치고받고 싸우는게 임무를 다한다는건 아니시겠죠? 박수는 어느 한쪽에서만 휘둘러서 나는게 아닙니다. 물론 정황상 먼저 과격해지는건 시민쪽이겠지만 명령대로 할 뿐이라는 전의경들 나이가 어려 감정조절이 안되는건지... 그래도 먹을만큼 먹은나이일텐데 받은데로 돌려줘야겠다는 그 심정 참 어리석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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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에, 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요, 결국 잘못하고 있는 건 정부입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나라가 말이 아니네요. 물론 전의경 분들의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만, 국민들도 먹고 살기 위해서 시위를 한 겁니다. 정부와 대체 소통이 되지 않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들어달라는 거지요. 국민이 도로 점령한 거 백번 잘 못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며, 전과를 속여 범죄기록 없음으로 선거 유세에 나선 대통령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은 비단 국민을 욕할 것이 아니라 국민이 이렇게까지 나서게 한 정부가 더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데도 고시하겠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전의경분들 중에 참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도 많았겠지만, 때려잡는 몇몇도 아주 많이 보여서 참 슬픈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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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 사진 먼저 보고 글을 읽으세요!!

    이 사진 먼저 보고 글을 읽으세요!!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ns/3883/20080526n0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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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그쪽 출신이라서 편드는거는 이해합니다만... 안보셨다면 얘기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전의경욕한다고요. 군인이나 전의경을 어쩔수 없겠죠. 압니다.불법집회와 평화집회의 의의는 뭡니까?촛불들고 걷는것도 불법집회입니까? 어제 진압중에 방패로 후두부를 가격당해서 응급실로 실려가신분들도 보았습니다. 예전에 쇠파이프나 화염병을 들던시대에는 서로 방어할려고 보니까 폭력적으로 되고 그랬었지만 겨우 촛불하나 들고있는데 방패로 무작정 때려버리는게 말이됩니까 거리점거 불법이니까 방패로 때려도 된다는 겁니까? 광주민주화사태때에도 그랬지요. 무조건 총싸서 죽여라.폭력으로 진압해라. 결국에는 군인들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시킨다고 무조건했는데 떳떳할까요? 시켜서 뭐하던 결국에는 자기가 행동하는것이고 대가도 자기가 치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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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이해는개뿔 표정보니까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신났더구만. 그럼 기자들한테 찍힌 사진이나 해명하던가. 그상황인데 웃음이나와? 사진에 왜 쳐 웃는모습이 찍힌건가요?

    절박한 마음으로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보면서 의도했든 아니듯 비웃는표정으로 서있는다는 것 자체가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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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결국 또 이렇게 복잡한 예기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누구의 책임도 아닙니다.

    젊은이들에게 촛불을 들게 한것도 정부요. 또 다른 젊은이들에게 방패를 들게 한 것도 정부입니다. 큰 시각에서 보면 둘다 희생자들입니다. 님의 진솔한 이야기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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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폭력은 어떤경우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그게 상부의 명령이건 자의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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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문제는.. 법대로 집회신고해서 집회개최하고 법테두리안에서 국민에 의견을 전달할려고 해도

    저위에선 니들은 떠들어라 우린 우리갈길간다 밑에 전의경들 니들이 알아서 진압해라 이게 문제입니다.

    법대로해도 받아들이질 못하니..

    전의경 생활할때 말로 얘기해서 못알아듣는 고문관 어떻게 하셨습니까??

    말로 곱게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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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지금 시민들은 분노를 극도로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 분노가 그대로 터져나오면 어떤결과 일지 뻔히 알기 때문에요. 그래서 평화행진을 하는겁니다. 안그랬으면 벌써 화염병이 난무했을테지요.

    분명 시민들은 서로서로 다독이며 평화롭게 행진했습니다.

    먼제 폭력을 휘두른건 경찰들이었습니다. 단지 저항권을 행사한 그것도 평화롭게 행사한 시민을 그렇게 쓰러뜨리는 것은 분명히 잘못입니다.

    전경들이 자기의 의지로 그러지 않았다는것...이해합니다.

    그러나 전경들은 이해하지만 당신처럼 물타기 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혼자 잘살자고 거리로 뛰쳐나온 것이 아닙니다.

    나라만 평안했으면 집에서 주말의 휴식을 만끽하고 있을 그냥 그런 이기적인 개인들일 뿐입니다.

    누가 그들을 밖으로 내몰았으며..누구를 위해서 그들이 그토록 외치는가..

    현실을 똑바로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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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a - 2008/05/26 15:28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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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lee - 2008/05/26 15:2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의무는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것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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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trackback from: 촛불집회자들에게 보내는 조언
    지난 주말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요구하던 촛불문화제 참석자들을 경찰이 무력으로 강경진압하면서 격렬한 시위양상으로 문화제의 성격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이명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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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전의경을 뭐라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 위치에 계시면서 달리 방도가 없었겟죠. 허나 분명히 그 중 일부는 불필요한 힘을 행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권력 무시한다구요? 지금 정부가 국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데 우리가 우리 손으로 만든 그 공권력을 인정해주어야 합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 거 압니다. 전경분들 힘드셨겠죠. 그렇지만 공권력을 무시한다거나 비폭력시위를 하던 시민들을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있었던 민주화운동 중 합법적인 시위가 얼마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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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똑같이 싸웠어도 완전무장한 전의경과 막대기 하나 들지 않은 일반 시민들...방패로 찍고 때리고 하는 것은 어쩔수 없이 하는 것은 아닌거 같은데...그리고 앞서 20회에 가까운 문화제동안 한번도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던 시위대가 왜 도로로 나가게 되었는지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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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역시 가재는 게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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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그건좀아닌듯 - 2008/05/26 15:20
    신났다는 건 모르겠고 중간중간 감정대립은 있었습니다. 양 측 모두 불필요한 행동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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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마라 - 2008/05/26 15:24
    저도 마라님의 글에 동감입니다.

    님...뭔가 잘못생각하고 있으신것 같아요...그리고 덧붙여 지금 이 시국은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이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것입니다. 즉 전의경도 국민이고..시위를 하는 분들은 결국 당신들까지 위해서 하는 일이지요. 대통령이 이나라의 황제가 아니고 우리나라의 공권력은 대통령의 사병이 아니지요. 지금이 무슨 전제주의 시대도 아닌데... 아무튼... 힘들다고 투정하며 이해해달라고 하기엔 지금 사안은 너무도 중요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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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것 맞습니다. 그리고 폴리스 라인 안넘어도 가스 뿌리고 하더군요. (아예 폴리스 라인을 좁혀 들어오더군요.)이전에 시위에 나갔다가 그걸 목격하고 전경들 의경들 경찰들 싸그리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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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현재 상황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휴...



    http://rx78gd.tistory.com/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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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jjj - 2008/05/26 15:23
    토요일날 계셨던 분 말씀을 들었습니다만 행진 중 앉아서 자리 지키고 있는데 자꾸 전경들이 방패로 밀어내어 자리를 고수하려 밀었다고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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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jjj - 2008/05/26 15:23
    그럼 5년내내 촛불집회만 할까요.

    도대체 소통이 되야 말이지요.

    오죽하면 넘었겠습니까?

    저요 4살날 딸키우는 오늘 저녁 머먹을까

    가 최대 관심사였던 맞벌이주부인데요

    내 딸내미보면 불쌍하고 둘째도 낳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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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생각좀하고살아라!2008년 5월 26일 오후 3:34

    국민들이 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야 하는지 그 상황을 만든 놈이 누구인지부터 생각해보고 그딴 이야기 하거라. 전경 제대했으면 나이도 어리지 않은 사람이 생각하는 건 그냥 철없는 전경 딱 그수준이구나.... 방패쥐고 명령에만 따르는 전경이 힘들겠냐? 아무리 촛불을 들고 또 들고 잘못된 것을 잡으려해도 국민말을 안들으니 하는 수 없이 청와대까지 가서라도 말해보겠다는 국민들이 힘들겠냐? 그리고 누굴 위해서 국민들이 나선 건지 알기나 하냐? 그 분들만큼의 용기가 있냐? 7,80년대 대딩들은 그러지 않았다.....부끄런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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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내친구도 의경출신인데 그놈 하는 말로는 물대포 뿌릴때 즐긴다더만?

    그리고 사진올라오는것만봐도 방패로 내리찍고 물대포 뿌릴때 즐기는 걸 알 수 있겠더만

    그리고 무슨 합법? 합법좋아하니 묻겠다. 지금 전,의경하는 짓이 합법인줄아냐? 폭력도 안쓴 국민들한테 그 짓거리한거는 전,의경자체가 이미 불법을 저질렀다는거다 법원리에 이미 어긋난다는거지.그러면서 합법따지기는 . 너희들은 이미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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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전경이 무슨 잘못이 있을까???????????위에서 시키면 어쩔수 없이 해야한다........그리고 집회법을 어기고 시위를 한건 분명 시위대가 잘못한거다 그리고 시위만 하면 되었지 대체 왜 청와대로 가자고 한거야?????그건 진짜 오바한거야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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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저 사람들이 화염병에 죽창을 든 것도 아닌데.. 방패로 찍었어야만 했나??? 하는 생각은 안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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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이런글 보기 좋지 않네요 더구나 다음 메인에 떠있고 지워주시죠? 상부명령이건 자의건 폭력은 어떤경우도 정당화될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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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박용범 - 2008/05/26 15:26
    오늘 새벽에 신촌에서는 시민들이 도망가기 바빳고 (대다수 여성들이고 장애를 가지신 분도 계셨습니다. 전경들 우르르 오니까 무섭더군요) 먼저 충돌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달려드니까 젊은 남자분들이 간혹 화를 내었지만 무력충돌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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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개념을 갖고 쓴 척 한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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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여중고생은 건드리지 마라 당신들 전역하면 사귀고 결혼할 미래의 신부들이다

    나중에 당신 앤이 나 전경출신이야 할때

    전에 촛불집회가서 험한꼴 당한 기억에

    치를 떨며 절교를 선언할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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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그리고 당신 하는 말은 개소리로 바게 안들리는데? 시민이 먼저 잘못했다고 ?

    아주 지랄을 뜨는구만. 당신같은 사람은 쳐맞아봐야지 정신을 차리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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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jjj - 2008/05/26 15:23
    그렇다고 시민을 그렇게 쳐냅니까? 군인의 의무가 무엇입니까? 쥐박이 보호입니까? 첫번째로 국민의 안위를 걱정해야합니다 적어도 군인이라면 말이죠 이제 전의경분들 사회에서 군대갔다왔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쪽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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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저도 전경출신입니다.2498기이구요.효순이미선이,대구지하철,부안핵시설등 굵직굵직한 사건 많이 다녔습니다. 촛불집회 참여 한번 해보셨습니까? 그자리에 계셔보았습니까?한번 참여해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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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박수칠정도는 아닌거 같구요..사진 다봤습니다!

    그럼 방패와 살수차는 뺐어야 한거 아닌가요?

    방패로 막찍어대던데..그런거에 박수칠만한 국민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어제와 그제에 손에 각목이나 이런거 든 촛불집회사람 있었습니까?

    다들 맨손이었습니다! 이런게 다음 뉴스에 메인으로 뜬걸 보니..참 이나라 한심스럽다 싶네요.

    전경분들 미국소 수입되면 드세요..수고들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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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이미 좌빨들에게 선동질당한 무뇌아들에게는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없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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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앞으로 사회에서 매장 안당할려면 입조심하슈 전의경이라고 하면 때려 죽일기세입니다

    자업자득이지만 어짜피 자원해서 간거니까 시민들 개패듯이 때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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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무슨 시민들이 칼이라도 들고갔나? 쇠파이프라도 들고갔나?? 손대면 톡뿌러질 촛불하나 들고간 사람들을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발로차고 방패로 때리면서 쳐 웃는게 정당해?ㅋ 위에서 시키니 어쩔수없어?ㅋㅋ 좀 웃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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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하하하.. 내 친구도 의경출신임.. 그리고 사람의 심리상.. 가슴 아프다는 얘기는 집어칩시다. 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난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거의 그럴것입니다. 해병들이 얘기하는 전우애..ㅋㅋ 웃기지 맙시다. 피보면 다 흥분합니다.. 같이 있던 놈이 맞아서가 아니라 피보면 흥분하는 사람의 본능이기 때문에 흥분하고 전경들까지 막 과잉하게 대응하죠.. 전경출신 친구가 있는데 졸라 개념없는 놈이지만 친구라고 그냥 내버려두고 있습니다만.,, 그넘이 하는 소리가 가장 짜릿 한게 뭔줄 아냐고. 방패로 머리찍었을때 소리나는게 가장 짜릿하다고. 그 새끼 자기 부모가 지네 전경한테 부상당하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졸라 궁금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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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뭐 뻔하죠. 시위대측에서 전의경이랑 싸우는걸 즐기는 일부 세력이 있듯..

    전의경 측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화시위를 안전진압을 원하지만.. 항상 중간중간에 거친사람들이 끼어있죠



    그 일부 사람들을 보며 서로서로 띵받는거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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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국민을 지켜주지 않는 정부가 가진 공권력을 왜 국민이 지켜주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국가와 국민이 암묵적인 계약관계에 있는 민주사회이기 때문에 공권력이나 국민의 권리 모두 상호균형적인 관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는 윗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시민사회는 준법을 기본으로 해야겠지요. 하지만 사람을 다치게 하고 건물에 불을 지르는 등 "인간"으로서의 "기본"이 지켜지는 이상 법질서 운운하면서 국민이 가는 길을 막을 권리가 "이 정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현 정부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한다는 헌법상 정부의 역할마저 위반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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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5.18에도 명령에 의해서 시민들을 학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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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전의경 너네는 무장상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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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집시법위반이니 당연히 연행되고 처벌받아야 한다는 논리도 참 웃겨라 합니다. 제대로 된 집시법이라야 말이죠. 지금의 집시법이 국민들 위주로 만들어진건가요? 폴리스라인 넘지말고 얌전히 촛불들고 서있다가 들어가라면 들어가라? 말썽피지 말고 얌전히 놀다가라는 말인거죠? 참~ 편합니다. 그따위로 정책운영하면서 잔소리는 듣기 싫다니...... 비록 명령에 따른다고는 하나 생각 없는 폭력 휘둘기는 전의경 별로 다를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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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전의경 두둔용 글이구만2008년 5월 26일 오후 3:40

    웃겨죽겠네 코미디 프로 찍냐? 우리나라 치안은 전의경따위가 지키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육군 해군 공군 진정한 국가의 치안을 걱정하는 진정한 군인이다 전의경은 시민 쳐때리라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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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나그네 - 2008/05/26 15:36
    열라 동감 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전경출신이라고 하지마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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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간만에 제대로 된 글 보는 것 같다...

    이제 그만 초딩들은 컴 끄고 공부나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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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저도 안되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누굴 위해 그힘든 촛불을 들겠어요 미래에 전경이나 경찰들을위해서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난 엄마니깐 정말 맘이 아파요 어린자식들 확률에 죽음 오랜시간과의 싸움 . 화장품 음식. 간식 이런거 생각하면 잠이 다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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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훈련받은 자들의 폭력과 훈련받지 않고 감정적인 폭력과 같겠습니까; 물론 후자의 폭력도 인정할 순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글을 읽어보니 자칫 전의경의 폭력도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리플을 남깁니다. 제가 있을때는 전의경들도 화염병 받아서 던지고, 돌도 던지고 했습니다. 꽃병 날라오면 눈 돌아갑니다... 이때 받아서 던진 전의경을 이해하기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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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전의경 두둔용 글이구만2008년 5월 26일 오후 3:41

    더우면 하이바 벗어라 더우면 너희들도 얇은 옷 입어라 무거우면 방패 내려라 힘들면 자세 풀어라 결국은 이 모든게 너희 자신을 보호하려는 거잖냐 시민들은 맨몸에 방패고 하이바고 아무것도 없이 너희들과 대항해서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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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글이 너무 공격적이라 전혀 동감이 가질 안고 오히려 반감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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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미국소고기 들어오면 전경놈들부터 쳐 먹였음 좋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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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이혁 - 2008/05/26 15:27
    이 사진 한장으로 전경이 무조건 잘못.. 시민은 절대 잘못 업다고 말할수 있나요? 시민은 과연 평화시위만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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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저도 군대에 친구들을 많이 보낸 나이로써 전의경 하고 대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지금 광우병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마루타로 먹는 것이 군대에 간 친구들이고 (군대는 짬밥도 남기면 안된다고 하더이다..) 우리는 그걸 막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 입니다.ㅜ 개념없는 윗사람들이 쓸리면 전의경과 시민이 대치를 안해도 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날까지만 참을렵니다. 참고 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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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야 - 2008/05/26 15:29
    시위하면서 낄낄거리는 사람도 있던데



    촛불로 장난치고...



    트집 잡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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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맞는 말이긴 하지만.. 또한 틀린 말이기도 해.. 17번의 촛불로도 꿈쩍하지 않는 2mb 였다. 그랬기에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한것이다. 그리고 시위라고 해봐야 맨손이었고 고작 촛불하나 들고 있었다. 이렇게 착한 시위대가 어딨어.. 진짜 눈물난다.. 국민들은 참을만큼 참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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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읽어 내려갈수록 화만 돋우는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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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아 그리고 하나더 당신이 지금 누리는 자유는 촛불문화제에서 조금 번진 행진이 정도가 아니라 더 처절한 무력시위로 얻어낸걸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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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도대체 집시법 고치자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바꿔야 구미에 댕길것인가? 대체?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그냥 아무제제를 하지않아야 맘에 드나? 아니면? 아예 집회신고하는거

    불법집회든 합법집회든? 전부 그냥 우후죽순으로 다 받아줘야 되냐? 그리고 불법집회해놓고

    정당행위내지 정당방위라고 지껄이는 사람들은? 대체 정당방위와 정당행위 요건이나 제대로 알고 말하는건지 참 의심스럽다. 사람이란게 그런거거든....앉아있으면 눕고싶고...누우면 잠자고싶고 잠자면 일어나기 싫은게 인간의 습성이거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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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동정할 필요가 없다.2008년 5월 26일 오후 3:43

    과연 그럴까? 오히려 스트레스 푸는데 열중하는것같은데? 욕설이나 찍찍 해대고말이지. 타켓정하면 둘어싸서 밟아대고 차고 이런짓 하는거 거의 즐기는 수준아닌가? 그짓할려고 지원했나?

    맨 앞줄 방패든 쫄따구들이나 눈치 보이니까 그런다 치지만 왜 찍는데? 윗대가리가 방패날로 찍으라고 지시하든? 해도 해도 정도껏해야 말이지. 다 매도할 생각은 없지만 질이 아주 나쁜놈들도 많다는건 사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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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다음 만화에서 26년 한번 보세요. 광주에서 그럼 명령대로 총 쏜 군인들은 아무 잘못 없답니까? 시대상과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개인의 책임이라는 건 그대로 남습니다. 생각 좀 하고 사세요. 머리는 자기 합리화를 하라고 달린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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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17번이나 합법 집회 했는데도 말을 쳐 안듣는걸 어떻하라고요? 단기간으로는 전경들. 당신들 몸이 힘들지 모르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볼때 제일먼저 소고기 쳐먹게 되는게 전경들.군인들 입니다. 시위는 당신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불의한 정부에 항거하는 국민이 불법자 입니까? 4.19. 5.18의 민주화 투사들은 다 불법자 입니까? (현제 정부가 무엇이 불의 하냐고 물으신다면 윗 글을 쓸 자격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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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개념전경이라면2008년 5월 26일 오후 3:43

    너희들도 방패 놓구 같이 시위해라~ 너희가 봐두 쥐박이 정권이 답답하고 매일

    쇠고기국 올라오면 겁나지???



    뉴스 보니 전경이든 짬밥 먹는 애들 안전한 닭도 지겹대더라~



    과거 5-19 광주 민주화 운동일 때 강경진압 하던 애들 국가의 부름이라 강경진압했다고...



    너희도 나중에 그냥 그렇게 씨부리지 말고 진압하는게 부당하면 그냥 방패

    놓고 너희도 동참해라~



    이건 주적을 상대하는 군인도 아닌 너희 신분으로 볼때 부당함에 대항해서



    난 못막겠다고 하고 지랄거리는 위의 상급자는 인터넷에 와서 이럴때 이렇게 해라고

    했다고 그냥 고백해~



    저지선 뚫렸다고 들어가서 얼차려 받는게 지나고 나서 맘고생 없이 나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기도 하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너희 친구, 엄마, 동생, 할아버지 같으신분 방패로 내리찍어서 맘고생안해도 되고

    어차피 까일 얼차려에 조금 더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안어려울꺼얌~



    위에 같은 병끼리는 까지 말고 위엣놈이 지시하면 각자 해당하는 위치에서

    바로 위엣놈이 뭐라고 까는지만 밝혀보자~



    맨위가 누군지... 다 알지만,... 알아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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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제발 미친글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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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다른 전직 전경 얘기는 다르던데? 질서를 지키겠다, 공권력을 수호하겠다 이런 생각은 없고 거의 '기계적인' 상황이라더라. 그저 고참한테 쫓겨서 달려나오는 상황. 그때에는 구타도 허용된다지? 차 안에서 무겁고 힘든 옷을 갈아입어야 하고. 그래서 그렇게 시달려 짜증난 것을 시민들에게 푼단다(그 얘기는 댁의 글에도 있네). 가장 무서운 것은 이명박도 아니고 시민도 아니며 후위에 선 고참일 뿐. 게다가 다른 지역에서 전경들 올라오면 이상한 경쟁심 같은 것도 생긴다고 하던데? 사진 보면 그 광적인 진심이 전해져오더라. // 그 전직 전경은, 전경에 대해 우리와 같은 국민이라며 감정적으로 다가서선 안 된다고 충고하더군. // 잘못된 명령을 적극적으로 받들어 가담하는 한 전경도 나쁜 인간들이긴 매한가지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국민들을 향해 발포하라고 했을 때, 군대에서 그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경제 파탄의 주범이 물러났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글쎄? // 전경들 하는 기계적인 행동들, 그 후에 하는 이런 변명들을 보고 있자면 그저 한심할 뿐이다. 전경 욕은 안 하고 싶었는데 댁이 쓴 글을 보니 더 욕하고 싶어지네. 이런 어린애 같은 호소가 부끄러운 줄은 모르겠나보지? // 집회에서 끌려가고 얻어맞는 대부분이 젊은 여자들과 어린애들과 노인들이라더니 그 이유를 이제 알겠네. 댁 같은 인간은 지성인인 척, 객관적인 척 여기서 이런 글이나 끄적이고 있으니 말이지. 나와서 현장을 댁 두 눈으로 직접 봐라. / 댁의 다른 글도 가관일세. '미국 가는 사람들한테 미국산 쇠고기 위험다는 얘기는 왜 안 해줬냐'고? 우스워서 ㅋㅋㅋㅋ 왜 우스워하는지도 모르겠지? ㅋㅋㅋㅋㅋ 생각이 이렇게 얕은 주제에 글이나 싸지르는 걸 보니 파워블로거는 글렀다. 걍 포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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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동감합니다. 촛불집회가 진짜 의미있는 모임이 되려면

    만명이 모이든 10만명이 모이든 의지의 표현으로 그쳐야 합니다.

    야간의 도로점거? 청와대로 진격?

    이런 거 자체가 촛불집회의 의의를 떨구는 겁니다.



    평화집회가 되고 문화축제가 되야 국민적인 공감대를 이끕니다.

    과격시위는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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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이혁 - 2008/05/26 15:27
    시민은 아무런 무기도 없이 맨몸으로 싸웠습니다 시민들이 무슨힘이있습니까? 대한민국 경찰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그분들은 어디에서 보호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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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나도 의경 제대했는데 - 2008/05/26 15:18
    여기 다음에 사는 절라디언 쥐새끼 한마리는 어린 여중생 여고생 , 임산부, 그리고 애를 안고 있는 여자들을 앞세워서 청와대로 진격하자고 씨부리고 있던데~~ ㅋㅋㅋ



    역시 더러운 빨갱이 새끼들이다.

    어린 여중고생, 임산부, 애를 안고 있던 여자들은 방패에 찍혀도 된다 이거냐? 정말 구역질이 나는 빨갱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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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깅디깅 - 2008/05/26 15:43
    군대는 강력한 상명하복체제입니다. 그때 당시 군인들의



    입장에서는 전쟁하러 가는줄 알았을겁니다. 전시라고 생



    각했었을거고 실제상황에서 군인들은 상관의 명령에 절대



    적으로 복종해야할 의무가 있죠? 명령에 불응하면?



    군법에 따라 총살형입니다. 군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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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더 중요한건.. 집회 참가자 중에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노인.. 아이들까지 있었다는겁니다. 그런 시위대에게 폭력을 휘두른게 이나라의 민중의 지팡이를 자처하는 경찰이라는 겁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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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전경이 괴롭다면2008년 5월 26일 오후 3:46

    어조는 차분하지만 웃기기 그지없다.. 전경이 괴롭다라.. 그럼 그 방패와 무장을 한 전경을 뚫고 청와대로 가려는, 맨손의 ,아니면 아이손을 잡은 일반 시민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마지막까지 졸음을 참고 앉아있다가, 온갖욕설과 모멸을 받으면 사지를 질질끌려 차량에 압송당한 시민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알바들아.. 요즘은 유치원생도 북한이 못먹고, 못사는건 알거든? 근데 누가 북한편을 든다는거냐? ㅄ도 이런 상 ㅄ들이 없는게 노무현이라는 희대의 타겟이 사라지니, 이제는 좌빨이냐? 그게뭔데 나도 좀보자.. 니들은 지가 뭔소리를 지껄이는지도 모르고, 사람을 비난해대는 정신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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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의경도 불쌍하다지만2008년 5월 26일 오후 3:46

    폴리스 라인을 넘긴요...오히려 시민을 도로로 몰아가고 강제 연행하더이다.

    시각이 너무 편중되셨네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민주화를 가로막는 의경들을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나요?

    위에서 시켜서 한다지만 비무장한 사람들 상대로 폭력 행사하는 것에 대한 동정의 여진 없네요.



    의경들은 중무장됐기에 평화시위에서 생명과 부상의 위험에선 좀 자유롭죠.

    그들이 진압 제대로 안 하면 위에서 갈굼당하는 게 다죠(물론 것도 고통스럽죠)

    하지만 그들이 무자비하게 시민들 진압하는 건 부상자 속출은 물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인 겁니다.

    광우병 문제 등 서민 죽이는 정부의 충실한 개가 되며 결국 제대 후 자기 인생, 가족, 국민을

    더욱 곤경에 빠뜨리는 거죠.



    자기 군생활 편하자고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게 지금 폭력 경찰의 행보입니다.

    더 이상 일반적 (과격) 시위 진압의 눈으로 현 사태를 보지 마세요.

    의경에 맞는 사람들은 그 의경마저 잘 사는 나라를 위해 거리로 나선 거니까요.



    의경이 어쩔 수 없이 현장에 끌려 나온 건 동정의 여지가 있지만

    이렇게 평화시위자를 단순히 도로교통법 위반했다고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연행하는 건

    현 정부(FTA는 해야 하지만 오버해서 국민 건강 생명까지 담보로 건낸)만큼이나

    동정의 여지가 없습니다.



    시위 막지 말란 게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본분은 지켜야 하겠죠.

    하지만 오버해서 무고한 자들 잡아가고 다치게나 하지 말란 말입니다.

    거기서부턴 자신의 의지가 들어간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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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네티즌이 되지 말라니요. 지금까지 계속 평화집회를 해왔지만 듣는 척도 안 한것이 누굽니까. 하는 일마다 1%를 위한 정책이고 고시는 다가오는데 그럼 언제까지 촛불만 들고 전경들한테 둘러싸여서 있어야 한단 말입니까. 시위하시던 분들이 전경에게 먼저 폭력을 휘둘렀습니까? 시위하시던 분들이 전경들처럼 무장을 했습니까? 누구를 위한 치안입니까? 대통령이 국민의 건강권을 흔들고 있는데 그거야 말로 심각한 치안부재 아닙니까? 중국 시위대가 한국인들에게 폭력을 휘두를때는 잠자코있더니 가만히 앉아있던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며 강제연행한게 올바르다고 생각하십니까? 평화집회를 할 동안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침묵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주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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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그건좀아닌듯 - 2008/05/26 15:20
    빨갱이들이 어린 여중고생들이 청와대로 나가라는 말을 안듣자 멱살잡이를 하고 온갖 욕설을 퍼부엇댄다. ㅋㅋㅋ

    그리고 오늘 빨갱이들의 대가리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

    어린 여중고생과 임산부 그리고 애를 안고 있는 여자를 방패받이로 청와대로 돌격하자 ㅋㅋㅋㅋㅋ 대단한 빨갱이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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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제발.. 정신좀 차립시다..

    대한민국..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 좀더 공부하고 열심히 갈고 닦읍시다..

    시위하는것도 좋지만... 그 자리에 올라 세상을 바꾸는게 더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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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100% 의경의 시선으로 보고 객관적 시선 운운하는 편협한 사고방식.. 역겨워 눈물이 난다..



    지손으로 지원입대하고 누굴탓해?전경들 처럼 끌려갔니 니들이?전경들이야 끌려가서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대립관계라 하지만, 니들은 니들이 지원입대 한거 아니냐? 한마디로 머리 텅텅 비어서 가면 무얼 할지 모르고 갔다 해도 의경들 하는일 뻔하고 그 생각없고 머리빈것들이 무슨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사랑해서 시위진압하는데 양심의 가책과 자멸감에 빠져서 울먹이는 사람 있던? 눈에 독기 품고 때려죽여 패죽여 이따위 개 젖짜는 소리해대지..



    니들 고참에게 몇대 처맞는거 싫어서 벼랑끝에 몰려 시위 하는 사람들 방패로 갈겨서 평생불구로 살라고 목줄에 방패질 하자나 그걸 당당하게 주장하는 너같은 역겨운것들이 이 나라 말아 먹는거야 이 개같은 의경늠아..



    썩은정권이 왜 전경과 의경을 만들었는지 생각해보면 니가 한짓이 뭔지 알겠지만 너따위 개같은 것들이 그렇게 심도 있게 생각할일이 있겠니? 썩은정권이 바라는건 니들손으로 니들대모대 막아바 우린 사리사욕채워 부귀영화 할테니.. 이거라고? 우끼고 있네 뵹시..



    근시안적인 시각에서 벗어나바 개새야.. 너같은 생각없는 개처럼 의경 출신들이 한둘이냐? 그 의경 출신들이 제대하면?? 국민들이 시위 할때?? 어쩔거 같니?? 너처럼 개젖짜는 소리 해질러 대면서 나라야 망하거나 말거나 근시안적인 시선으로 사랑하는 후배여 어쩌고 감성적인 드라마나 찍고 있을때 정권쥔늠은 뒤에서 껄껄웃고 한몫잡아 해외로 뜬단다..



    지..고참에게 몇대 쥐어 터지는게 싫어서 국민을 평생 불구로 만들고 자기 명령불복종으로 영창 가는게 싫어서 선량한 시민들 체포해서 전과자 만들고.. 니들은 손톱에 까시도 박히면 안되고 그들은 니들의 십자가 짊어지고 시위 하다 니들손에 맞아서 나뒹굴어야 하고.. 그런 더러운 행동에 금칠 해가면서 의경은 잘못없다라고 지껄여 대는 니가 제정신 가진늠이니???



    이 나라 망하면 넌 성할거 같아서 그러니?? 이명박이가 임기동안 빨아 먹고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살거라고 생각해? 집에 불이 나면 불끄는늠이 있고 불끄는늠 때려 잡는늠이 있는데.. 불끄는늠 때려 잡는늠들 해대는 개소리가.. 시켜서 하는것뿐이라고? 니가 3살 먹은 애니? 스스로의 판단력도 영혼도 상실한 드러운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파렴치한 짓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정당하지 못한 명령을 거부 할 용기는 없고 힘없는 아녀자는 길거리에 나뒹굴게 패도 되고? 비겁한 인생아 그걸 당연한듯 지껄이지 말아라.. 의경 출신 치고 변변하게 사내 다운것들도 없고 비겁하지 않은늠도 드물다..이유가 뭔지 알어? 본게 짭새들이고 배운게 그들의 도둑질이기에 그렇다... 합법적으로 자기 행동 합리화 하는것만 배워서 서민들 눈에 눈물 빼는거 배워서 나오는 너따위 의경 출신!! 국민 의 가슴에 말뚝 처박고 제대한 의경 따위와 국민을 지키는 국방의무 마친 일반 전역자와 비교조차 하지 마라 그들중 누구도 자기 국민에게 폭력 행사 하는 개같은 것들이랑 비교 되는걸 환영 하는이 없다..



    그리고 참고로 명령 불복종 해본적은 있니? 기동대에서 시위진압시 그걸 거부하면 명령불복종으로 영창 갈거라고 생각하니?? 교통으로 빠질거 같진 않니?? 가혹행위도 영창가는 세상에 나라 먹는 맹박이 탄핵을 주장하는 시위대를 진압한다는게 가당키나 하니?? 어청수가 누군지는 아니? 썩은 정권에 개처럼 충성 경쟁하는 그들의 개가 되어 짖어대는 의경이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은거니??



    변형 프리온이 무서운건 건강한 세포를 변형 시켜 그런거구..썩은 정권의 의경이 무서운건 변형 ㅕ프리온 같은 존재라서 무서운 거다 썩어버린 영혼아... 니가 의경출신이 아니라면 객관적인 시선으로 요즘 시대를 볼수 있으련만.. 너와 니 일당은 이미 변형 프리온에 노출된 세포인거야.. 가여운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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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그건좀아닌듯 - 2008/05/26 15:20
    야...독기가 들리고 광기가 들렸다고 지껄였는데



    말참잘했다...걔들을 독기들리게 한게 누군데? 대체



    여기와서 헛소리야? 너네들이 개짓거리하니까 걔들이



    독기들리는거 아냐? 너네같은애들때문에? 권리만 찾고



    의무는 찾지도 않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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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전 시위 참여자입니다. 님께서는 전의경의 입장에서 글을 적어 주셨는데... 전의경의 입장에서 쓰셔서 인지 너무 시위자들을 무시하시는 것 같군요.



    전의경님들도 힘든 거 압니다.

    그러나 거기 간 사람들도 힘들었습니다. 구두 신고 몇시간씩 달리고, 걷고, 멈추고...

    발뒤꿈치와 발가락에서 피가나고, 발바닥에는 물집이 잡혔습니다. 발을 내딛는 것 자체가 고문이에요...(구두신고 간게 문제일 수도 있지만, 참여하게 될 줄 몰랐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걷고, 돌아다니는게 쉬운일 아닙니다.



    시위자들은 편하니까...라는 말은 너무 하신 것 같군요.



    그리고 어제,

    전 용기가 없어 잡혀가는 사람 보며 도와달라고 비명만 질렀습니다.

    머리를 맞았습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부모님에게도, 선생님에게도 맞아본 적 없었습니다.

    미친 듯이 울었습니다. 억울하고, 당황스럽고, 무서워서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계속 나옵니다.



    오히려 진압하던 전의경들에게 박수쳐주고 싶다....

    이 말은 정말 전의경이었기에 쓸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의경 님들,

    같이 나라 걱정하고, 명령때문일 뿐 어쩔 수 없이 명령때문에 과격하게 진압하는 것이다...생각했는데.... 우리가 전의경님들의 식탁도 지켜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고 나니, 정말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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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도로로 가야만 했던 이유를 다 압니다.모두들 앉아서 촛불만 키는 자신들의 모습이 답답해 했던 것입니다.청와대의 무시가 정말 시민들을 더 열받게 한 것이 사실이구요.사람들이 도로로 나왔던 것은 잘못이라고 칩시다.그렇담 경찰들은 대열을 정비하고 시위대와 대화를 통해 한쪽 도로만이라도 터주고 청와대 근처까지만 시위를 해달라고 했어도 되지 않았을까요? 대화는 한번도 이루어 지지않았습니다. 사람들은 평화시위를 외쳤습니다. 경찰들의 조직력이 강하니 그런 좋은 쪽으로 유도해줬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시민들은 조직력이 없습니다.시민정신이 대신 투철하기 때문에 말을 했다면 통했을 겁니다.법법 운운하시는 분들 너무 쉬운 말씀입니다. 폭력은 어느경우에도 정당화되서는 안됩니다.대화없이 폭력을 휘두른것은 경찰쪽이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이것은 사죄할 일입니다.연행된 사람들을 사법처리할게 아니라 무방비의 시민을 폭행한 경찰들을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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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결론은 전의경은 잘못없다 먼저 뛰쳐나온 시민 너희가 잘못이다 이거잖냐 어이가 없다 너희들에게는 동정은 커녕 관심조차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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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그건좀아닌듯 - 2008/05/26 15:20
    솔직히 어린 여중고생 임산부 어린애를 안고 있는 여자를 방패받이 경찰에 끌려가 빨간줄을 긋게하려는 소모품으로 아는 이런 더러운 빨갱이 새끼들은 경찰들이 그자리에서 쏴죽여버리는게 낫다고 본다.



    그냥 쏴죽여버리자. 그럼 저런 더럽고 비열한 개소리를 짖어대지 못하겟지 ㅋㅋㅋ



    절라디언들아 제발 인간이 되거라.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 새끼 빨갱이가 되지 말고~~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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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하하. 웃음만 나오네요.

    전경들, 방패로 사람 치라고 가르칩니까?

    방패의 용도가 그렇게 배웠습니까?

    왜 그렇게 자기 합리화를 해버립니까?

    시민들 바로 앞에서, 기자들한테도 쌍욕을 하라고 가르칩니까?



    솔직히 전의경도 똫같이 고생하는 거 알고 있지만

    지금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아닌겁니다.



    사람들을 방패로 치는 그들의 그 눈에 서린 독기를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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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객관적이냐 - 2008/05/26 15:47
    엇다 욕지거리냐?



    그럼 네가 대신 영창가줄래? 그럼 대신 가라..



    그럼 방패던져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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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글쓴이 전경 잘봐라2008년 5월 26일 오후 3:50

    지랄하지좀마라...시민들은맨손에 목소리가 무기였고, 너희 전경들은 전투복에 곤봉, 방패로 찍으면서 왔거든? 그러거도 할말있니? 어쩌다 방패로 찍어서 사람 반살인하고도 나중에 아 죄송합니다.저희도 괴롭습니다...담배한대피고잊어요~이러면 다 용서되니? 다시 얘기하는데 이건 시민과 전경이 서로 싸운게 아니고 전경이 일방적으로 일반시민들 학살폭력 진압한거거든? 니가 전경출신이라 무슨말해도 이건 논란의 여지도없는 개좇같은행동이니까 꼴에 군대같지도않은 전경나와서 어쩌구저쩌구 시부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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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이혁 - 2008/05/26 15:27
    조슬까라

    이사진도 조작한거 아냐?

    뻑하면 조작한 사진 올린다며?

    더러운 빨갱이 새끼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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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휴 - 2008/05/26 15:35
    그건 서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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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물론 의경들 탓하고 싶은맘 하나 없습니다. 그들도 군복무 중임을 알고 윗선에서 시키는데로 할뿐이란거 압니다. 하지만 불법시위라 하셨는데 불법이라고 다 같은 불법이 아닙니다. 이번 사태는 그동안 참아온 시민들의 분노가 폭팔했다고 밖엔 안보입니다. 또한 그들은 가두행진을 하고 있었고 어떤 무기도 소지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정말 평범한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었습니다...여기서 경찰이 할일은 그들을 진압하고 강제해산 시키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끝까지 평화롭게 시위를 마칠수 있도록 보호해야 하는겁니다. 겁을 줘서 쫓아내고 법이라고 해서 옳은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저지하는게 아니라요..국가가 정부가 국민들의 말을 들을 생각 조차 않고 있으며, 암만 외쳐도 똑같은 말만 되돌아올 뿐인 이 답답한 상황에서 그동안 참아가며 꾸역꾸역 법을 지켰습니다. 말그대로 참을만큼 참았다 이말입니다. 폴리스라인도 지켰고, 시위장소도 고시된 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우린 지킬 만큼 지켰습니다. 거진 한달동안 평화적 시위를 했지만 바뀐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분노를 압니까? 법이란게 뭔가요? 우리나라는 집회의 자유도 시위할 자유도 없는겁니까? 무릇 폭력이란 강자가 약자에게 행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하지만 법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민들이 일어섰는데 무슨 폭력시위입니까? 가만 두었다면 이정도까지 오진 않았을겁니다. 그들의 목적은 폭력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들의 말에 좀 더 귀기울이고 사태가 바뀌길 바라는것 뿐입니다. 시위를 하는 시민들을 불법으로 만들고 범법자를 만드는건 공권력이지 시민들 자신이 아닙니다. 그들이 대체 누구를 해친단 말입니까? 불신에 끝까지 찬 시민들이 정부에게 그 불만이 폭팔하고 있는 상황인데 언제까지 그 분노들을 억누르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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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저도 전투경찰대 호랑이 방패 잡았었는데요.우리 솔직해집시다.하다 보면 감정이 이입되어

    기대마(경찰 버스)안에서 연행자에게 비인권적인 언행과 폭력이 이뤄지는 것도 사실 아닌가요?

    저도 상황 터지면 아스팔트에다 방패를 긁었던 기억이 납니다.'흉기'로 만들기 위해서죠.저도 여러 사진과 기사를 본 바론 이번 사건은 무리한 '진압'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17번의 촛불 문화제가 진행될 동안 청와대가 전향적인 액션을 취하기는 했나요?4.18와 5.18은 그 당시에 합법이었나요?우리가 청계광장에서 자유롭게 의사소통 할 수있게 된 것도 그 당시의 울분과 저항이 촉매제 아니었나요? 천정배 의원이 완화된 집시법을 국회에 상정해 통과된다면 현재의 불법이 합법화 되겠군요.재밌는 세상입니다.님처럼 합법과 불법이라는 이분법적인 잣대로만 이번 사태를 바라본다면 이명박 정권은 강압적인 현재의 법 체계를 지렛대 삼아 더욱 민의를 옥죌겁니다.잘못된,억압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현재의 집시법은 개정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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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FLIK - 2008/05/26 15:50
    네...방패는 막는 장구이지만..



    본래 훈련시에는 치는 연습도 하고 찍는연습도 합니다.



    기자면 다입니까? 기자면 벼슬입니까? 기자들은 경찰들



    한두번 엿먹였습니까? 당신은 자기합리화 살면서 단1번도



    안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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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나도 화염병 날라오던 시절 의경출신이지만 내가 그제 어제 오늘 다 실시간 영상으로 보는데 윗선에서 지시 떨어졌더만 뭐. 폭력이든 나발이든 해산시키라고. 저 얌전한 사람들이 길바닥에서 방패에 찍혀 피흘리는건 어떤것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 집회시간 넘긴거? 집회시간 지켜가며 그동안 얼마나 많이했냐? 뉴스에 한번 제대로 나오길했냐 아님 쥐박이가 콧방귀라도 꼈냐. 장애인 여자분 머리채 끌고가는 여경 뇬도 빠마리 한대 올려쳐주고싶더만..서울 기동단애들은 다 쓰레기만 모아놨냐? 난 농민들한테 새우젓과 오물 맞고서도 흥분하는 애들 뒤에서 쪼인트까가면서 관리했다. 노이들에게 방패를 무기로 쓰는건 용납할 수가업기때문이다 어떤이유에서든..위에서 검거하라면 니들은 맞으면서 검거해야한다. 그 사람들이 쇠파이프가 있던 아님 화염병을 들고있던. 완진하고 철망까지 해놓고 방패로 찍어가면서 국민들 피흘리게 해야겠냐. 나도 자살 서너번 생각해가면서 맞고 또 맞으면서 군생활한 의경출신이지만. 독재정권의 개 노릇하는 전경들 옹호해주고픈 맘없다. 시키면 하는척만해라 눈에 독기품고 남녀노소 피 튀기게 하지말고. 군생활 요즘 몇 개월 안되는게 뺑이좀 까면 어떻냐. 선량한 시민들 짓밟는거보단 낫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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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의경도 나와도 예비군 받나?ㅋ2008년 5월 26일 오후 3:52

    전의경이 군인이었나요? 예비군 훈련도 받긴 받나보구낭 ㅡㅡ

    암튼 강경시위 강경진압 하는데 의경은 위에서 시키니까 생각도 없이 진압하는거고

    시민은 내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시위를 하는거죠..의경 애덜은 지능이 떨어지는듯..

    의경도 미국산 광우병걸린 쇠고기 하루 3끼씩 준다면 너희들은 먹겠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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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이제 빨갱이 새끼들은 공권력에 저항하고 무법천지 폭력난동을 저지른것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될거다.

    어린 여중고생들과 임산부 그리고 애를 들쳐업고 있는 여자들아

    너희들은 단지 빨갱이들의 소모품일뿐이란다. 더 이상 의미없이 희생당하지 말아라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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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우리 아버지도 경찰근무 하시기 때문에 경찰편을 들기도 하지만... 난 아버지가 저런식으로 했다면 당연히 우리 아버지를 욕할거다.

    힘들고 짜증나고 위에서 시키는거 안다...

    하지만 과잉은 과잉이고 폭력은 잘못된거다.

    시위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약자다. 어느 나라에서도 공권력이 약자를

    개패듯이 패라고 있는게 아닌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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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나 - 2008/05/26 15:42
    전의경 출신이신가?ㅋㅋ

    교복입고 참석한 여중고생들이 서로 얘기하고 웃는걸 "낄낄"이라고 표현한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ㅋ

    엠비씨 뉴스에서도 말했듯이 이건 "촛불문화제"였어요 ㅋ

    백발노인에 4살난 아이까지 모두 함께하는 촛불집회를

    폭력시위로 돌변시킨 사람들이 바로 무장한 전의경들 아니신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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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저 전의경출신입니다.. 지금 제대 4일남았습니다... 이제 미국산 쇠고기들어오면 먹으면서 광우병인지 뭔지

    걸리고 몇년후에 뒈지겠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

    문제는 쇠고기수입과 이명박정부인데.... 온통 초점은 경찰까댈려고 하는거밖에 안되는듯....



    참고로 여러분들이 그 새벽에 멋진활약을 해주셔서 지방에있는 저희 중대 아이들도

    새벽에 자다말고 일어나서 그 덮고자던 이불 메트리스 다 싸들고 서울로올라갔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평화적으로 .... 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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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영혼도 팔아먹은 전의경2008년 5월 26일 오후 3:52

    어디 나가서 군대 다녀왔다 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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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주객이전도된 논쟁이군요

    전경이 무순 죄입니까? 위에서 지시하니 하는거지요

    잘잘못은 윗선입니다

    그들도 사람이고 당장 소고기를 수입하면 소비처는 군의경 식탁에 오를건데...

    아마도 전의경이 아니라면 여러분과 함께 집회에 참석했으리라 믿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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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나도 의경 제대했는데 - 2008/05/26 15:18
    전라디언이라는 발언을 보면 당신의 저렴한 수준이 보이는걸 모르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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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a - 2008/05/26 15:28
    촛불하나 들었다라..



    저도 경찰이지만 솔직히 저 가만 있는데 얼굴 쥐어뜯고 안경뺏어서 밟으신 분은 도데체 누구신지...



    분노는 이해하지만 왜 경찰한테 푸시는지..



    집회현장에서 저 때리신 분 장애인이시라 참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가만 있는데 전의경이 미쳐 날뛰더라..는 아니죠..정권에 대한 분노를 경찰한테 푸시는 거 같더만요.. 다 그렇시다는 건 아니고 적어도 몇몇 분은 제가 경찰복 입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쥐어패고 싶어 주먹이 부르르 떨리시나보더라구요..비록 제가 힘없는 여자고 시위하시는 분은 남자라도 내가 때리면 니가 맞아야지..내가 옳은 주장을 하는데..그런 사고방식이죠..이러니 무슨 대화가 되겠어요...

    분노를 풀 사람은 전의경이 아닙니다..

    물론 위에 계신 분에게 풀래야 만날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서도..

    미국에서 한 것처럼만 해주세요..

    미국에선 평화롭게 잘 하시대요...

    미국경찰이 잘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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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오죽 시민들이 답답했으면 그랬겠습니까?2008년 5월 26일 오후 3:54

    @전의경 - 2008/05/26 15:52
    목숨이 달린 문제입니다 시민들이 아무 잘못 없다는건 아닙니다 불법은 불법이니까요 하지만 절대로 폭력을 정당화 하려는건 안된다는 겁니다 이건 자기합리화에 불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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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면제자나 여성분들을 제외하고... 의경-전경 힘들지만, 저기 나와 있는 시민들도 남성들은 거의 대부분은 군복무를 하셨겠죠?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글쓴님보다 훨씬 더 힘든 군복무를 하셨겠죠? 의경만 고생하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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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나도 의경 제대했는데 - 2008/05/26 15:18
    솔직히 빨갱이 새끼들은 인간이 아니다.

    그냥 미국처럼 그자리에서 쏴죽여버리든지 중국처럼 조용히 끌고가서 장기적출해 내다 팔아야 한다고 본다.

    빨갱이는 짐승만도 못한 개호로씹새끼들

    인간이 아닌 더러운 버러지새끼들이다.



    어린 여중고생들을 방패받이로 쓰겟다고?

    이런 씹새끼들 더러운 절라디언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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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그래서 니말은

    전의경들 덥고 짜증나니깐

    시위진압해도 봐달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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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공권력이란 자고로 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국가 수장에 의해서 성격이 좌우되는 것이다..



    사실 지금 정권이 애시당초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하며 협상은 정당하고 졸속이 아니라 기망한데서 기초하여 쇠고기 비준안과 관련하여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국치가 아닌 '괴담'이라 치부하여 불법으로 주동자를 색출하는데서부터 잘못된것이다..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괴담'으로 치부하는 거짓정부의 파렴치함이 촛불집회를 점점 사태로 악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공권력 역시 어찌보면 희생양인 것이다.. 사장이 짜장 먹자면 짜장 먹는게 맞을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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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나도 의경제대 한 사람이오만...벌써...민방위 4년차요..-_-;;

    나 때가 지금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않았으리..

    솔직히 이 글은 자기 합리화 인듯 싶구려....

    전-의경들 시위대 잡을 때 인정이라는 것이 있소..??

    농민시위 어르신에게도 방패로 손목 찍는것이 전-의경이오..

    그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 것일뿐....누구의 탓도 아닌것이지...

    아무리 시위가 과격양상을 띠우고, 저지선을 넘었다 할지라도...

    시위 군중은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우리의 시민이자 국민이오....

    그렇게 함부로 방패를 휘드르고 장봉을 휘둘러야 할 대상이 아니란 말이지...

    연행하는 것...좋소...불법시위 가담자이니 연행 하시오...

    그런데 연행하면서 폭력과 폭언을 써도 된다고 누가 그랬소...??????

    시위자가 가만히 연행 안당하고 완력을 써서 그러오...????

    5살 먹은 우리딸도 자기가 원하는 거 안사주면 땡깡 피우는 것은 당연한데...

    오라면 순순히 가는게 시위자요..???

    그걸 제압하여 연행하는 것은 전-의경들 몫이오...!!

    당연히 폭력과 폭언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댁이 지금 써내려간 것은 자기합리화 일 뿐이오...

    어서 자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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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5일 새벽 폭력진압 동영상입니다. 2분20초에 방패로 내리찍는것도 나옵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u7CSrQsVIKE$&ref) 인간적 동정론으로 현실을 미화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히틀러도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었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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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전의경 씹는 녀석들 참 답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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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웃기네 그냥 안하니만 못한 글이군. 더 힘든 사람 수억이오.. 옳바름을 실천하려고.. 알면 그냥 글 올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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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시민들이 왜 집회장소와 시간을 어기면서 거리로 뛰쳐나갔는지에 대해선 생각 안해보셨나요?

    2달여간 18회동안 촛불집회만 했습니다. 평화롭게 말이죠.

    정부가 들은척이나 했습니까?

    먹고 살기 바쁜 서민들이 18번이나 저녁에 시간내서 수만명이 모여 평화롭게 촛불문화제를 했음에도 정부에서 언론통제하고 개무시하면서 지들이 처음 의도한바대로 쇠고기협상추진하고 대운하 추진한다 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헌법의 가장기초가 국민은 나라의 주인이다. 입니다.

    그런 나라의 주인말을 스스로 머슴이라 칭한자가 듣도보지도 않는데

    계속 평화시위하라구요? 당장 내일모레 쇠고기 고시한다는데?

    논점이 잘못됐다 이겁니다.

    경찰입장에서 합리화 시키지 말고 국민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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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한나라 알바들이나 저런거 시위 좋아하는 애들이나 아무리 말해쳐먹어도 말안통하고 지들이 정치 진짜 많이 아는것처럼 하는거보면 기가 안찬다. 전의경이 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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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강경시위여서 강경진압한 것이다.

    먼저 룰을 어긴것은 시민측이므로, 강압적인 대압은 당연하다? 는 식의 논리군요.

    국가 권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부터 개념탑재 하셔야 할 듯 하네요.

    공권력, 또는 이명박 정권의 권력.. 하늘에서 내려준 것 아닙니다.

    국민의 의사에 합당하게, 생명과 안전과 치안을 지켜준다는 전제하에

    국민에게서 그 권력을 위임받아 행사하는 것이지요.

    어제의 그 시위는 국민의 손에서 권력을 넘겨줬는데,

    넘겨받은 놈들이 지멋대로 써먹은데에 대한..

    지멋대로 써먹은 주제에 그 권력의 주체이자 주인인 국민의 비판에는 꿈적도 않는 데에 대한..

    국민적 반발이었습니다.

    우리가 넘겨준 공권력.. 내어 놓으십시오.

    권력의 주인인, 주체인 시민을 몰라보고 오히려 그 넘겨받은 권력으로 진압하는..

    당신들에게 더이상 공권력을 맡겨둘 수 없다는 확신이 드는군요.

    다시말하지만, 국민은 공권력을 위임할 권리도,

    또한 그 공권력을 다시 회수받을 권리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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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전의경 두둔용 글이구만 - 2008/05/26 15:40
    육군은 그래서 땅굴 뚤리냐??



    맨날 북한군 처들오고 외부침입 받아봐라



    졸라 짜증나지? 이제 막 제대나 했냐??



    졸라 유치하게 타자만 칠줄 알면 다 인줄 아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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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마라 - 2008/05/26 15:24
    저도 동감입니다.

    물론 그들이 군인이니 명령을 어길 순 없겠지요.

    그렇다면 5.18때 학생들에게 총 쏘거나 죽이거나 한 것도 당연히 다른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니까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지금 시대는 그 때와 다르지만 지금 행해지고 있는 행동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전경들도 안됐어요. 이 상황을 만든 사람이 미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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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헷갈리지 마세요.2008년 5월 26일 오후 3:58

    당신들은 국가의 공권력으로서의 전.의경입니다.

    시위대는 당신들을 개인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심한 국가의 손과 발로서 당신들을 상대하는겁니다.



    즉, 물리적인 행위는 당신들에게 하더라도

    그들의 행위는 국가를 향해서 하는 겁니다.



    당신들에대한 감정은 없다는것은 양쪽 모두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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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의경은 군인 밑에 똥딱는 애덜인데...ㅋ2008년 5월 26일 오후 3:58

    경찰은 군인 못 잡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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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사기충전 구호가 뭔지 아시오??

    "개새끼" "개새끼" 이더군요..참..국민을 개새끼로 아는 집단에게 폭력이 안 나올수 없지..

    게다가 촛불든 시위자에게 폴리스라인 넘었다고..방패로 찍나? 그냥 연행하면되지 분풀이를 해야겠오? 니네들때문에 잠 못자고 나왔으므로 분풀이 해도 된다는거요? 그저 편한게 당연한걸루 생각하는건 아닌가요?

    이글은 자기합리화 받게 안되는거에요...

    전경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고달프니..분풀이 해도 된다 이겁니까??

    자삭하시길...난 헬멧쓰고..곤봉들었길래..무슨 시위자가 죽창에 쇠파이프라도 들었다고;;;그들은 촛불밖에 안 들었더군요

    완전 첨부터...매타작 할려고 준비해와놓구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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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전의경 분들 고생하는거 이해합니다.



    단지 짜증나고 재수없는건

    고생하는 전의경들 뒤에서 뒷짐지고 구경하고

    헛소리만 하는 무능력한 인간들때문에 짜증이나고 배알이 뒤틀리는겁니다.



    어xx 씨라는 경찰청장님께서는

    그 정도 위치에 계시면서도 "망언"이나 하시고 말이지요

    가뜩이나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전의경들 제 동생 들 같아서 안쓰럽긴 하네요 -_-

    빌어먹을 세상 어떻게 돌아갈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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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이래 - 2008/05/26 15:21
    그럼 시민들도 누가 뒤에서 시키면 쇠파이프 들고 전.의경 차 뒤업고 패버려도 되겠구나. 그런거냐 ? 그래서 피흘리는 전.의경 들을 패버린 시민에게 '수고했어' 라고 하라는 거냐? 차라리 전.의경 생활 빡신데 잠까지 자지못하게 하는 시민들 짜능나서 팻다 그러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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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혹시 어제 그리고 그제 광화문에 있어는 봤는지요? 조금 더 넓게 전체를 보고 생각해보시죠..그리고, 당신이 쓴 글들을 보았습니다만...윗글과 같은 글들을 쓸 수 밖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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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평화적으로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폭력을 행사하고 욕을 한 게 전경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발차기하는 전경들, 방패로 아이들과 여성, 장애우들을 찍어내리는 모습, 어디를 봐도 주저하거나 망설이거나 하는 모습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물론 위에서 내리는 명령에 항명할 수는 없다고 해도 더 오버해서 행동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미국 광우병 소고기 수입되면 결국 전경들이 가장 먼저 급식으로 먹어야 할 겁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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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이글이 왜 베스트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고참과 상관의 폭력과 압력에 내몰리는 전의경들을 탓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들도 어찌보면 피해자이지요.



    하지만 집단 논리에 휘둘려 시민을 방패로 가격하거나, 어른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경찰간부들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스스로 더 적극적으로 진압하는 일부 무개념 전의경들은 욕먹어도 당연하죠.



    대부분의 네티즌들도 전의경 전체를 욕하지는 않습니다. 명령을 내린 경찰 윗대가리와 일부 무개념 전의경들을 욕하는 것입니다.



    님은 나름대로 후매들 옹호한답시고, 글을 올렸겠지만...쓸데없는 짓을 하시는군요.



    결국 이글을 이용하는 건, 실제로 욕먹어야할 경찰간부들과 일부 수구 우익 알바들 뿐입니다....

    진정 후배 전의경을 돕는 행위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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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야 - 2008/05/26 15:41
    .......정말 할 말이 없다. 부끄러운 대한민국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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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야 - 2008/05/26 15:41
    너 군대 있을 때 상부명령 졸라 안들었지??



    야 정부가 잘못하고 있고 전의경도 살으라면 상부에서 까라는데 깔 수 밖에 더있냐?? 당신도 당신살자고 길거리 나온거아니야?? 서로 입장차이니까 조금만 이해하자고 1차원적 흑백논리는 집어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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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잠 자는 시간 뺏기고 힘들어서 순간 욱해서 그런다. 이해해 달라 그런식이면 동정이라도 가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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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대한민국 전의경은 죽었다2008년 5월 26일 오후 4:01

    자신들의 의무는 전혀 행사하지 않은채 이해 해달란다 동정해 달란다

    2008년 05월 24일 부로 대한민국 전의경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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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낙화유수 - 2008/05/26 15:50
    이 시방새야 그럼 시위 하는 사람들은?? 명박이나 그의 개들처럼 사리사욕 채우려고 시위하냐? 그들덕에 너 같은 개들도 처먹고 사는거 못느끼냐? 니가 나서서 할게 아니면 팔잡고 다리잡고 방해나 말어 개새야 그들의 십자가를 너따위 버러지가 알기나 하겠냐?? 너처럼 개돼지 같은것들도 전과자 되기 싫어서 몸사리는데 그들의 희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공감해본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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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차라리 위에서 시켜서 그랬다고 죄송하다고 성토했다면 모르겠다만...



    '위에서 시켰다고! 어쩔수없으니까 잘못해서 맞은 니네들이 잘못한거' 라고 하는건...



    논리에도 어긋나고 정서적으로도 말도 안돼고...



    헛소리 찍찍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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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누가 이렇게 국민들을 싸우게 만드나.. 정말.. 한줌도 안되는 정치인들..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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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누가 이렇게 국민들을 싸우게 만드나.. 정말.. 한줌도 안되는 정치인들..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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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전의경이 근무중 나는 짜증때문에 국민을 대상으로 행사한 폭력을 정당화 하다니 심히 우려되고 실망스럽군요. 이런글 올리는 이유? 의심스럽군요.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사과하나요? 당신의 후임병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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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개념전경이라면2008년 5월 26일 오후 4:03

    @객관적이냐 - 2008/05/26 15:47
    낙화유수// 현재 전경이신가 보군요...



    영창 대신 갈 수준은 모르겠고 적당히 얼차려 더 받으실

    정도로 타협하시죠 -_-?



    댁보다 어린 학생들도 있고, 부녀자에 노약자도 참석한

    집회에 단순히 현행법이 정해놓은 테두리를 벗어났다고



    두눈을 벌겋게 하고 방패로 내리찍을 대상은 아닙니다.



    대신 영창가줄래의 맘가짐으로 기동대 내에서 잘

    상의해서 어차피 받을 얼차려 조금 더 받는 걸로



    생각하고 대기하는 동안 맘고생 안하는 걸로

    쌤쌤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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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전의경님들 고생하시는거압니다.2008년 5월 26일 오후 4:03

    명령에 복종해야하는것도 압니다. 저도 어제 그자리에있었습니다. 방패에 손목을 찍혀서 긁히고 부어올랐습니다.

    우리가 오죽하면 거리로 나왔겠습니까. 생각해보십시오. 지금의 현실이 촛불을 한달을 넘게 들었건만 쇠고기고시는 강행되지않습니까. 지금은 공권력의 정당성을 말할 시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당신도 집회에 참가해주십시오.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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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개념전경이라면 - 2008/05/26 16:03
    낙화유수 니가 아이큐 3자리면 내가 니 자슥이다.. 알겟냐? 너 그정도로 지적 수준 바닥야 이 졷만한 프리온 덩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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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맹박이 알바가 더 많네요 씌.봘^^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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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내용을 읽어보니...양측의 변론을 받은 변호사덜 같네요^^;;

    제가 보기엔..발전하는 민주주의에 걸맞는 민주시민이 되어야 할 것이고,

    법은 인간으로 지켜야한 최소한의 거시기 인것을....

    서로가 거시기 했다면....이번 상황같은 일은 없었을 것을...



    여담으로,,,,제가 의경생활할때는 시민들이 고생한다고,,물도 떠다주고...

    간식꺼리도 주고 그랬는데....95년도엔 그랬져...

    우린 그때 대학생들한테 많이 맞고, 화상도 입고....

    그때와 지금 같은것은 약해진 공권력이고...다른점이 있다면...추해진 시민의식 이란점이

    좀 거시기 해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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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a - 2008/05/26 15:28
    동감입니다.

    시민은 무기가 없고 경찰은 있다. 이게 큰 차이 아닐까요?

    누구든 폭력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지금의 정부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군요.

    이렇게 오랫동안 촛불들고 앉아있었는데 콧방귀도 안뀌는 정부가 이렇게 거리로 뛰쳐나오라고 충동질 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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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의경도 군인.. 위에서 까라면 까야된다..

    이말이 정답~~~

    그리고, 한가지더,

    우리의 집회문화가 바뀌기 전까진 계속해서 이런 충돌이 생길꺼라 생각합니다.



    다른나라에선 폴리스라인만 벗어나도, 현행범으로 제포되는 나라가 많아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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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제대로 된논리로 하세요.2008년 5월 26일 오후 4:03

    군인이란 그런거지요.. 그래서 젓같구 짜증나도 사심이 들가면 안돼는것 누구는 군대안다녀왔나요.. 짜증나서 그랬다.. 그게 군인입니까.. 님한테 더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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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지금 글쓴이는 전의경좀, 이해해달라고 쓰는것 같은데 참.. 왜 전의경과 정부를 다 싸잡아 이야기 하시는지.. 그럼 님들도 솔직히 군대 갔을떄, 나라를 위해 갔습니까. 어쩔수 없이 끌려갔지..

    웃기네. 다들.. 님들은 자의로 집회 갔지만.. 어쩔수 없이 끌려간 전의경들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다들 지금 미친것 같아요, 걍. 욕할라면 정부나 욕하시고 님들 형제나 친구 자식인 전의경 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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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의경도 나와도 예비군 받나?ㅋ - 2008/05/26 15:52
    군대는 제대했냐??



    전 의경 없으면 너 같은 애덜은 유흥가 근처에서 술먹다가 조폭한테 잡혀간다. 군 생활 시 임무는 다르지만 결국 안밖으로 다 고생하는 건 맞어....

    육군이 38선 뚤려서 청와대 들어오면 결국 진합하는 건 경찰의 몫임을 왜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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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문화제 갔다 오셨나요?2008년 5월 26일 오후 4:04

    그냥 한가지만 묻고 싶네요.

    문화제 한번이라도 갔다오신적이 있나요?

    님말도 틀린말 아니죠. 당연히.

    근데 문화제는 한번 갔다 오셨나요, 아니면 님도 앉아서 키보드로만 욕하시는분인가요?

    비꼬거나 나쁜뜻이 아니라 묻고싶어요.

    살수차에서 물이 발사되기 전 그 순간 살수차 앞에 서 계셨나요?

    문화제에서 촛불들고 목터져라 "고시철회"를 외치기나 하셨나요?

    전경의 마음 님이 아시면 시민들 마음부터 먼저 아셔야죠.

    님은 전경들의 선배 이기전에 시민이고 국민이니까요.

    이렇게 시민이면서 시민마음 몰라주는 사람이 또 있었군요.

    전경마음 아신다는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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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인간은 나약합니다.2008년 5월 26일 오후 4:05

    군인세계에서의 명령복종은 너무나 당연한 의무이겠지요.. 그걸 탓하는게 아닙니다. 그 분들중에는 어쩔수없이 자기양심과 반하여 시위대를 진압하는분도 아님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 제복으로 인해 자신은 단체속에 가려진걸 맘껏누리는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자신의 의무를 다하여 명예로운 전의경이 욕먹는 것 안타까워 이글을 쓰신것도 이해갑니다. 다른 몇명의 열혈폭력배같은 전우들에 의해 싸잡아 욕먹으니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하지만 그 안에는 4-5살 어린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신듯합니다. 님은 그 안에 자기의 가족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는데, 그럼 남의 아들 딸 조카는 그래도 된단 뜻? 님의 의도는 알겠으나 그 의도속에 갖춰진 님의 논리는 참으로 이기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협잡한 생각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으니..어쩌나요..님의 맘을 못알아줘서 미안합니다... 이글을 접하고는 도저히 그리 되지 않으니 더 훌륭한 논조로 님의 명예로운 전의경을 대변해 주시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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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의경제대... - 2008/05/26 15:55
    음.. 위에님.. 정말 의경 나오신거 맞아요?? 농민상황이 가장 위험한 상황인거 알고계신분 맞아요?? 농민상황터지면 정말 100%가 농사짓는분들이라고 생각하고 계신분이시면 의경제대를 한분이 아니거나.. 서내 근무만 하신분이신듯.. 생명의 위험이 느껴지고 등골이 서늘해지는게 농민상황이에요.. 그리고 이런곳에 다녀오면 정말 기분엄청드러워져요.. 아무리 군인이라지만 군대라는 어쩔수 없는상황이지만.. 차라리 혈기 왕성한 대학생들이랑 싸우는게 훨씬 마음편해요... 자기 생활이 걸리고 모아니면 도인 이런 힘든상황은 시위자나 진압하는쪽이나 다똑같이 무거운마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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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우리 아들이 의경인데.....미국쇠고기 들어오면 전의경 먼저 처먹이면 좋겠다 니네도 똑같이 쓰레기다 등등 이런 말들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엄마 생각도 좀 해주세요. 우리 아들 참 착한 아들인데 생각도 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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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정말 여기 있는 댓글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인터넷 수준에 뱃속이 울렁거릴 정도요..

    26년을 살면서 단 한번도 인터넷에서 악플을 달거나 욕을 해본적 없는데..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여기있는 병신 개 새들아

    도대체 니들은 무슨 생각으로 댓글을 다는 거냐?

    도대체 지금 니들이 주장하는게 뭐냐? 전의경들이 개새끼라는 거야? 아님 소고기 수입이 잘못됐다는거야?

    무언가 주장의 일관성도 주제도 없이 그저 생각나는대로 씨부리고.. 도대체 니들이 원하는게 뭔데?



    사람잡은 전의경이 개새끼들이라고?

    그래 그럼 소고기 수입해서 전의경들 쳐먹으라 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어차피 가는 군대, 한번쯤은 광우병 소는 군대시절에 쳐먹겠네



    좀 그만해라!

    도대체 뭐가 정말 논점이고 뭐가 정말 중요한 건지 상황을 좀 직시하라는 것이다.



    대가리에 아무것도 없이 그냥 친구들이 한다니깐 촛불집회 나오는 그딴 어린놈의 새끼들..

    80년대 광주 민주화 항쟁 조차 잘 모르는 것들이 광주민주화항쟁 이라며 떠들어 대는 새끼들..

    전의경은 다들 죽일 놈이라고 떠들어 대는 병신들..



    제발 좀 머리로 생각좀 하고 행동해라

    니들 대가리는 절대 장식품이 아니라는 걸 좀 알아라..



    그저 으싸으싸 지들 주장만 떠들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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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나도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시위참가하셨다가 탈출한 어떤분이 쓰신 아랫글을 보고 생각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

    사람들은 도로를 잃지않기위해 필사적으로 서로 버텼소.

    전경들은 자다가 병신같은것들땜에 출동해서 열받는다란 분위기였고 그래서 초반에 우리에게 많은 폭언과

    조롱을 퍼부었소. 소고기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되니까 꺼지라고 해서,

    한 어머님이 울면서

    야 이놈들아 내 아들도 군인이라고, 우리는 니들 안 먹이려고 이러는겨! 니들이 그걸 모르냐!!!!!!!!!

    이런 말이 전경들한테 통할리가 없었소. 난 니 아들 아니니 꺼지라고 하더이다.

    어떤 아버지가 흥분해서 경찰중에 중간급 정도되보이는 무전기들고 설치는 남자한테 삿대질을 하니까

    비웃으면서 됐어, 됐으니까 아저씨 그런말은 애들한테나 가서 해~

    이러고. 분위기가 이랬소. 우릴 진짜 비웃는 분위기. ㅋㅋ

    시위 진압 시작도 하기전에 전경이 날 방패로 밀어서 내가 같이 미니까 방패로 어깨를 찍더이다.

    열받아서 방패로 사람쳐도 돼????? 라고 하니까 진짜 말 그대로 비웃으면서

    어, 쳐도 돼.

    그게 니들 법이야?

    그래, 이거 니들 치라고 있는 방패야. 하고 깐죽거렸소.

    그와중에 또 경찰 높은 천것이 와서 내 옷잡고 밀쳐내서 그 전경으로부터 떼어놓고 그래서 내가 열받아서

    그 사람 등을 쳤더니 욕하더이다. 그래서 왜, 니들은 방패로 사람쳐도 되고, 난 내 두손으로 니들 치면 안되냐?

    했더니 니들은 안된다고. 그러면서 씨발년 너 좀있다가도 이렇게 굴수있는지 두고보자. 이러더이다.

    계속해서 방패로 땅 두드리고 위협하는 소리를 지르는데 그게 무슨 구혼가 싶어서 들어보니

    하도 소리가 커서 때애기~이런 정체모를 말인줄 알았는데 개새끼! 개새끼!를 연호하고 있던거였소.

    전경식 사기충전법인가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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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이 글이 과연 논리에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글의 앞뒤가 일관성이 없네요...

    이 글이 왜 베스트인지 이해가 안감...

    광우병에 대한 전문가들이 기술해놓은 객관적인 자료부터 검토하시고 깊이 성찰하신후 글 다시 올리세요!

    이런식으로 여론 호도 하는건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혹시, 신문을 조중동만 보고 계시다면 한겨레나 경향등도 같이 보셔서 논조에대한 분석도 해보십시요! 원래 그게 신문을 보는 방법입니다.

    과연 그들이 예전의 시위처럼 과격하게 몸싸움이라도 했습니까? 화염병이라도 던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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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 저는 전경 출신이지만2008년 5월 26일 오후 4:05

    눈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사태의 본질을 파악한다면 님의 말은 맞습니다.

    상대적으로 편한 시민들이 군생활하느라 고생하는 전의경들을 괴롭힌 셈이죠.

    하지만 여기서 그친다면 의경 제대했다고 자랑하는 님의 지적 능력이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전투경찰 제대했고, 제대할 때까지 거기서 근무했습니다. 아마 진압 경력도 님보다 훨씬 뛰어날 것입니다.

    그런 저는 전의경들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국가에 대한 봉사라는 명분이라도 있지요.

    오죽 답답했으면 시민들이 일어났겠습니까?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굴러가고 있다면 시민들이 생업을 팽개치고 청계천으로 모여들어겠습니까?

    전의경들 역시 잘못된 제도에 의해 희생돼 왔고, 곧 없어진다고 합니다만, 잘못된 제도에 항거하지 못하는 신세라면 할 말도 없습니다.

    그래서 전 전투경찰 제대해도 남 앞에서 제대로 그 사실을 말해 본 적도 없습니다.

    님은 참 부럽습니다.

    그렇게 훌륭한 의경 제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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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이런 걸 비겁한 변명이라고 하는 거죠.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래요. 군대 갔다 온 이들은 이 말 뜻을 압니다. 하지만 이건 어떨까요. 그들이 쓰러진 시민을 군화로 차고 밟고 방패로 찍는 행위. 이것도 스트레스와 공포 때문에 하는 거라고?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라면 전경들도 명령의 선 안에서 최대한 시민들이 다치지 않게 법을 집행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뭡니까. 비무장무저항의 시민에게 방패날을 들이대고, 발길질을 하는 걱은. 이게 정당화되리라고 봅니까? 어떤 말과 명분을 갖다 발라도 이게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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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군대 다녀 오신분들 다들 아시죠.2008년 5월 26일 오후 4:06

    @이혁님 사진봤는데 - 2008/05/26 15:25
    군대가면 1단 워커신으면 왼발 오른발 일단씩 합해서 2단, 합이3단 워커는 거의 살인무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헌데 저 어린노무 시키들 지 아버지 어머니 누이동생들 뻘 되는 시민을 향해 워커신은 발로 옆차기 라뇨...저걸 머리에 맞는다고 생각하면 저건 분명 살인 미수이며 , 권력에 휘둘려 이성을 잃은 미친 짓거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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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딱 봐도 어쩔수 없는 희생양이 될 의경과 과격시위자들..

    혁명에는 어쩔수 없는 상황...아직은 혁명이라 부르긴 머하지만

    혁명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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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그래서... 중국놈들이 우리나라와서 ㅈ ㅣ 랄 떨때.... 그냥 빤히 보고만 계셨어요??

    그리구... 넘어져있는 사람을... 방패로 내려찍더이다.... 그것도 잘한짓??

    국민이 시위중에... 폭력을 얼마나 심하게 행사하셨길래... 의경도... 똑같이...

    쓰러진 국민을 방패로 내리 찍어요??? 당신 의경들은... 명박이 도와주고... 독재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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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lee - 2008/05/26 15:21
    강경시위? 강경시위? 강경시위 다 얼어죽었나. 촛불들고 길거리 뛰는 것도 강경시위? 이게 불법일지는 몰라도 강경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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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당신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2008년 5월 26일 오후 4:08

    정말 어제일을 객관적으로 보셨습니까?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 화가 나는군요.

    전의경 출신이라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어제, 그저께의 일을 생중계 혹은 현장에서 보셨다면 이런글을 쓰실 수는 없을 겁니다.

    잡혀가는 사람들이 순순히 갔겠냐구요? 전의경이랑 똑같이 싸웠다구요?

    정말 제대로 보셨습니까?

    잡혀가는 사람 한명에 달려드는 전경들이 몇명이었나요?

    한두명도 아니라 떼로 몰려서 잡아끌어갔습니다.

    게다가 잡혀가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힘없는 여자들이나 학생들...

    장애가 있으셔서 휠체어에 계셨던 아주머니를 휠체어채로 끌고가라고 하고...

    도저히 우리나라의 경찰들이라고 믿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경 출신이라고 하신분도 어제 진압은 심하다고 하셨구요.

    너무 편파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법과 질서를 지키는 평화시위가 아니었다고 하셨지요?

    그럼 경찰들은 과연 법대로 한 행위인가요?

    미란다원칙도 고지하지 않고 끌고가고 처음엔 여경들이다가 나중엔 분명 남자들이 여학생들 막 끌고 가던데... 그건 정당한가요?

    아무 무기도 들지 않은 5살짜리 어린애를 밀치는 건 정당한가요?

    동참하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부디 객관적으로 보시고 글을 올리세요.

    아니면 직접 가서 보시던가... 구경하러 간다고 해도 비난안할테니 그냥 보러만 가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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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 너가 만약 전의경으로 입대를해 그자리에 방패들고 서있었을것이면 너도 방패로 사람을 쳤을것이고 너가 촛불들고 집회에 참가를 했다면 방패든 전의경들이랑 싸웠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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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국민들이 생존권을 얻기 위해 지금 하는 행동이 과열되고 잘못되는 겁니까?

    좀 짜증났기로서니, 그렇게 이기적이십니까?

    당신은 제대하고 미친소 안먹을 수 있습니까?

    의료민영화, 각종민영화에 안 허덕일 자신 있습니까?

    당신의 부모님이 고생 안하리라 생각 합니까?

    말좀 가려하세요.

    옳은 말도 때를 가려할 때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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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 @나도 의경 제대했는데 - 2008/05/26 15:18
    욕질하는 인간아. 그 욕의 대가는 고스란히 업보로 남아서 너한테 돌아갈 거다. 니네 부모, 니네 자식이 벌을 받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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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 @나도 의경 제대했는데 - 2008/05/26 15:18
    본문 글쓴이.. 80년대 화염병 던지며 저항했던 사람들에게는 호로새끼라고 할 사람이네..

    엄밀히 말하면 불법 맞겠지요.

    그래서? 그게 전경 방패로 머리 찍힐 정도로 위협적인 불법 행위였나요? 전경들이 느끼는 한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구요?

    폭력이란 게 상황에 따라 정당화가 될수도 있단말이군요.. 대단합니다..

    에라이.. 입에서 정말 욕이 근질근질합니다.

    그걸 말이라고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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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 어쩔수없었다치자~2008년 5월 26일 오후 4:09

    그래~ 위에서 시키니 어쩔수 없었다 치자 ㅋㅋ

    "아..부모형제같은 분들을 때리니 마음이 아프다..하지만 위에서 시키니 어쩔수도 없고...."

    란 마음으로 사람들을 팼다 쳐~



    518때 시민들을 학살한 군인들도 그랬겠지~





    그래서??ㅋㅋ

    동정이라도 하라는건가?ㅋㅋㅋ

    이해해 달라고?ㅋㅋㅋ



    518때 그런 군인들을 이해해서 시위를 멈추고 촛불을 껐다면

    지금 우리가 발뻗고 자판두들길 수 있을거같아요?ㅋㅋ



    어쩔수없지~ 우리한테 이해를 바라지 마세요~ㅎ

    전의경들 설득할 생각도 없으니까~ㅋ

    뭐 자기네들 스스로 정부의 개라는데 별수있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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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전경, 의경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만든 윗대가리와 힘없고 나약한 노약자들까지 방패로 내려찍은 X새끼들이 문제지요. 전,의경 전체를 욕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 새끼들만 잡아족치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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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논리있게 말씀하신거 같아 저도 반론적고 갑니다.

    불법과 합법, 평화와 폭력이 다른 말입니다. 민주와 독재, 자본과 공산주의가 다른 말이듯이...

    집회든 시위든 간에 불법성이 있었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폭력성이 있었다는것은

    인정 못합니다.

    요지는 대처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거지요. 평화 시위나 집회의 경우 수많은 카메라와 CCTV등

    현장증거로 나중에 법적 처벌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에 대한 불신과 불만으로 목소리를 내고자 참석한 것이고

    이는 합법이니 불법이니 따지기 이전에 헌법 또는 그를 초월한 민주주의 기본에도

    충실한 것입니다.

    시위하는 사람중에 재미로 참석한 사람 있습니까?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본인의 입장에 대한 응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과거에는 시위자 몇명 다칠정도면 전의경 중상입거나 죽는일도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개념 좀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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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 이말은 시민들에게 할 말이 아니라. 이명박이한테 해야될말 아닙니까?

    중국인이 우리국민팰때는 보고 있어야하고

    이런집회는 개고생하면서 이짓을 해야하는지..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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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만... 물론 전경들에게도 치안을 지켜야한다는 의무가 있으므로, 정부가 얼마나 잘못되었던건간에 힘들게 의무를 다하는데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상대는 비무장한 시민들이었습니다. 화염병이나 각목이 날아다닌 것도 아니구요. 꼭 그렇게 폭력적으로, 감정적으로 시민들을 다뤄야했는지 좀 의문이네요.



    물론 신고한 집회 시간 초과하고, 정한 장소를 벗어났습니다. 잘못한것이죠. 하지만 왜 시위대가 그런 선택을 해야했는지 생각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전에 국민들이 17차례나 합법적인 집회를 했지만 도대체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정부가 눈 깜짝이라도 했습니까? 이명박의 엉성한 "예, 일단 죄송합니다. 하지만 소고기는 안전하기 때문에 FTA는 끝까지 추진하겠고, 대운하 계획도 예정대로 추진하겠습니다" 라는 기가 막힌 국민 담화만이 돌아왔을뿐입니다. 정부가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았을 때 국민들은 어떻게 정부에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시위대도 한자리에 있는 것 보다 이곳저곳 움직이고 범위 넓혀가는게 더 힘듭니다. 정해진 틀 안에서만 시위를 하게되면 정부가 듣지를 않는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겁니까...



    치안을 지켜야하는 전경님들에게 방패를 내려놓고 같이 시위를 하자고는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휠채어에 탄 장애인 시위자의 머리를 휘어잡고 연행한다거나, 비무장한 시민들을 폭력으로 부상하게 만드는 행위는, 시위자들이 예정 집회 시간을 넘었고 안넘었고, 예정 집회 장소를 벗어났고 안벗어났고를 떠나서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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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 민주주의는 죽었아2008년 5월 26일 오후 4:13

    빨갱이라 칭하는 분들 도대체 우리나라 몇세기에 살고계십니까???

    제발 개념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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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 @의경은 군인 밑에 똥딱는 애덜인데...ㅋ - 2008/05/26 15:58
    군대 다녀오세요 그리고 제대 하고 예비군 훈련 나랑 같이 받으면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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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 @jjj - 2008/05/26 15:23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16회나 이어져온 촛불시위로 정부에 알리려 했지만 들으려 하지 않는 정부에게 17,18회 집회에서는다가온 고시전에 최대한 의사표시를 하려는 시민들의 의지입니다.

    그게 불법이어서, 그리고 그에따라 의경들이 힘들어 하는것은 알겠지만 시위하는 국민들의 입장을 자세히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의경들이야 상부의 방침대로 밖에 움직일수 없다는것을 이해합니다.

    다만, 평화시위범위를 넘어야 하는 지금 이상황에서 의경들 편하자고 평화시위를 요구하는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육체적으로는 시위대를 막지만 마음만은 국민들의 마음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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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 @어쩔수없었다치자~ - 2008/05/26 16:09
    당신이 전의경위치가 된다면 당신도 똑같이 방패로 시위대로 막았을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방패를 들고 시위대랑 대치하다가 시위복등을 모두 벗어버리고 한손에 촛불을 들고 촛불시위대 편에서서 전의경들에게 우린이러면 안된다고 말할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 그게 아니면 당신도 똑같은 정부에 개일뿐이야.. 서로 입장이랑 그위치가 다를뿐이지.. 정부도 잘못했고 전의경도 잘못이 있고 시위대도 잘못이 있고 우리국민 모두에게 잘못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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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6. 자삭하라고 이개새꺄2008년 5월 26일 오후 4:15

    이런 같잖은 글 올림으로써 시민들과 전경들 분노만 서로 더 키우고 이간질하고있잖아 이개쌔꺄





    어설프게 감당못할거면 글내려 이개새꺄...이새끼 완전 악질이내...



    이글로 전경하고 시민들 이간질시키니 개새꺄 글 자삭하라고 이개쌔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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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 trackback from: 군대 안 갔다 왔냐? 아니면 전경으로 복무하지 않아서냐? 머하냐! 전경도 대한민국의 아들이다.
    군대 안 갔다 왔냐? 아니면 전경으로 복무하지 않아서냐? 머하냐 대체? 전경은 대한민국에서 복무중인 대한민국의 아들이다. 디지털 네티즌이라면서 아날로그로 나오는 너희는 머냐? 너희가 집회신고 범위를 넘어섰으니 경찰이 나선거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고 조선인민공화국은 국방위원장국가다. 독재가 뭔지 알고나 떠들어라! "고문을 받고 죽은 사람"을 "책상을 탁 쳤더니 억하고 죽었더라"하는 게 진짜 독재다. "화려한 휴가"라며 "휴가"나온 공수부대원들이 "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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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 미국에서 하는것처럼 이라 무슨뜻인지..2008년 5월 26일 오후 4:17

    @a - 2008/05/26 15:28
    말이 참 우습네요. 하다못해 취객이 주먹질해도 요즘경찰들 할수없이 맞는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취객이 잘못이 없어서? 당연히 아니라는건 아시죠? 그럼 취객을 연행할때 취객이 고분고분 따라갑니까? 절대 아니죠 하지만 구타는 없습니다. 결론은 불법집회자 를 연행하시려거든 폭력이 아닌 완력으로 어린 전.의경들 숫자 많던데 끌어당기든 해서 연행 안됩니까? 힘들다고요? 당연히 힘들어야지 그럼 당신들 편의 생각해주며 집회를 해야 합니까? 당신들 한테 푸는 분노는 당신들이 지금도 만들어 가는겁니다. 제발 엉뚱하게 자신들이 한 행동까지 미화시키지 마세요. 정부로 얼렁뚱땅 책임전가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중간중간 여경 프락치로 박아 넣고 유인해서 잡아가고 사진찍어 가는거 모르는 사람 없으니 평화주의자 행세 하지 말란 말이다 이 어린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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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 신고한 장소, 신고한 시간까지, 신고한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은 합법집회이고요...평화집회란 물리적이지 않은 것이예요...개념의 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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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 맞는말이다 전,의경은 니들 패고 싶어서 패냐??도로는 왜 뛰쳐들가냐고???

    청와대까지는 왜 행진하고?차라리 국회로 행진을 하지 그러냐?국회로 행진했음 말을안해 진압막는 전,의경이 빨갱이냐? 행진하고 염병하는 니네가 빨갱이냐? 강경진압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냐?촛불집회 평화집회 좋다 이거야 ...도로진입 도로행진 니들땜시 차막혀 디진다 알긋냐?안그래도 일하느냐고 힘들어죽겠는데 그리고 임산부? 어린 여고생? 얘네들 핑계되지마 그런 사람들까지 조장해서 시위에 끌어들인게 너희들이다 첨엔 니들 생각만 하느냐고 그런거 생각하지도 못하다가 강경진압 어쩌고 하니 어린여고생 임산부 이런말 들먹거리는 색히들이 더 웃겨 알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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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미국소고기 열나게 드실 전의경을 위해 한마디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28년이면 제대후 50정도에 광우병 걸릴 확율이 매우 많군요..그때를 위해 후배들에게 시위대에 합류하라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시위대열에서 준법시위를 요구하시죠... 지금 님이 겨눈 화살은 시위대가 아닌, 불법시위와 폭력연행을 유도한 "그..분"께로 돌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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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 니만 군대갔다왔냐? 지랄 염병을하네 지 의경갔다왔다고 좀 알아달라는거 아냐

    모를꺼 같냐? 의경 개새끼들 방패 밑에 갈아서 진압할대 모가지 찍는거? 말을 하면 한두가지가

    아니지 애새끼들 내무 부조리 부터해서 의경개새끼들은 그렇게 안에서 지글볶다가 진압할때되면 화풀이는 하는거지 글쓴이 개새끼야 톡 까놓고 얘기해봐 맞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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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불법과 폭력도 구분 못하면서 장황하게 글쓰긴. 어제 시위가 무슨 폭력시위니? 집시법이란 헌법에 위배될 악법 때문에 규정된 불법 시위지. 그리고 악법은 고치라고 있는거거든.



    비폭력 시위에 폭력적인 진압이라면, 그걸 지시하는 윗선의 인물들은 의도하는 바가 있는거지. 그건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잖아. 518 만 봐도 알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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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 의경 출신이라고 감싸고 도는거 봐라..

    제 정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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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 trackback from: 청와대 진격 시위 재밌다.
    집회자가 시위대로 바뀌어 청와대로 진격 했다. 이거 상황도 재밌고 실시간 중계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재밌고 스포츠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중계는 3시 반까지도 이어졌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그래도 뭔가 새로운 국민의 힘이 나타난 것 같아서 든든하다. '독재 타도'라는 구호도 왠지 그럴싸하고 시위대의 행동도 어딘지 의지가 서려있다. 흡사 <20세기 소년>의 '구다라라 스다라라' 같다. 하지만 그 방법은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다. 선동에 이끌린 움직임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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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방패날로 머리 찍는 전경 동영상 보니까

    도저히 님처럼은 생각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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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 예 저도 군대 다녀와서 공감하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단지 법을 정했고 그 법을 여겼다라는 것보다도 복잡한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현행집시법 자체가 문제가 많고 그 집시법으로는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집회의 자유를 현실적으로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경찰조직이 참으로 중립적으로 법을 해석하고 집회를 보장 해준다면야 평화집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정권의 편에서서 법을 해석하고 집행한다면 그 법에 대한 저항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님의 분노는 정권과 정권에 휘둘리는 경찰조직에게 돌려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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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육,헤,공-- 하나의 적과 대치하며,훈련하고 준비만 졸라한다.

    의경-- 집회가 있는 곳이면 그곳은 항상 전쟁터..

    신문방송등 언론에선 집회참석자의 부상들만을 이슈화하여 보도한다.

    서울에 경찰병원이란 곳이 있다. 집회진압 나갔다가, 다리,팔, 등이 부러지고, 손가락이 잘리고, 눈이 실명하고,심한경우에는 식물인간되어 누워있다.

    여러분 주변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서 생활하던 아들,형,동생이들 군복무를 위해 갔던 곳에서 다치고 죽어가고 있다, 그런 사실을 언론에서 본적이 있는가?

    집회가서 폭력시위하시는 분들은 경찰병원 한번 가보시고 반성들하세요~

    사람이란 다 똑 같습니다. 내동료가 상대방에 의해 쓰러지게 되면 이성을 찾기란 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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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 집회를 다녀와서 (펌)2008년 5월 26일 오후 4:21

    많은 사람들이 편견없이 읽어줬으면 해서 해요체를 쓸까 했지만,







    이 비장함-_-과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그냥 쌍코체로 쓰오.











    안타깝게도 핸드폰 밧데리가 다되서 동영상과 사진은 없소.







    나는 신발 밑창이 두동강나고 발과 팔에 타박상과 약하게 찢긴상처를 제외하고는 무사하오.







    여자들은 남자분들이 많이 보호해주셨소.







    아시다시피 우리가 주창하는건 평화시위 였소.















    오늘 촛불집회엔 역시 주말답게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소. 한참 촛불문화제를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계속 탄핵! 탄핵! 하는 구호가 들려왔고 사람들이 거기로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소.







    호기심에 모인 사람들은 곧 탄핵 구호를 따라하기 시작했고







    그건 오늘 예정된 행진이었던것 같소.











    단, 청계천 촛불문화제 주최측과는 별개의 청년단체인듯했고,(다음 아고라에서 모인 분들이란 말을 들었소)







    청와대까지 행진을 할거라고,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신 분들도 함께 동행해달라고 하고







    촛불문화제는 일찍 끝났소. 우린 그 대열을 따라 걷기 시작했고 전경들은 빠르게 우리 경로를 모두 차단한채







    기다리고 있었소. 결국 여기로 갔다 저기로 갔다하던 우리는 그 도로를 점거했고,







    정말 즉흥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촛불문화제 최초의 '진짜 시위'가 시작되었소.











    사람들이 도로를 점거하자 전경들이 본격적으로 우릴 에워싸기 시작했고,







    오른쪽 인도를 제외하곤 사방이 포위되었소. 그리곤 갑자기 전경들이 자기들끼리 깍지를 끼고







    시위대 안으로 난입해 자리를 좁히고 시위대를 둘로 나눠버렸소.











    그리곤 전경들을 더 배치하고 전경 차량을 그 사람들 앞에 주차해서 우리 시야를 막아버려







    남과 북처럼 갈라놓고 저쪽 시위대를 진압하기 시작했소.







    내가 있던쪽 시위대는 평화적이고 인원도 적어서, 자유발언과 노래를 계속 했지만







    전경들 닭장차 뒤쪽에 있는 시위대는 주최자 학생들이 많았고 구호를 계속 외치며







    험악한 분위기였는데 이윽고 비명과 함께 진압과 연행이 시작되었소.







    학생 두명이 연행되었다는 소식과 우리쪽 시위대 대열끝에서 갑자기 몇몇 전경들이 우리를 향해







    방패로 밀며 위협해서 여자들이 넘어지고 그와중에 여중생의 옷이 벗겨지며 성추행이라고 사람들이 분노하기 시작했소.







    우리가 볼 수 없는 저편 시위대에서 들려오는 찢어지는 여자 비명소리와,







    우리쪽 전경들과의 사소한 시비로 인해 상황은 험악해졌고 사람들도 흥분하기 시작했소.







    살수차는 경고가 안 먹히자 조명으로 공격을 시작했고 -_- 사람들은 조명을 피해 뒤돌아 앉아







    이젠 진짜 돌아갈수 없는 시위를 그때부터 시작했던것 같소. 다들 마음속은 이미 분노로 가득차있었소.















    이윽고 저쪽 시위대를 진압하기위해 몇겹으로 둘러쌌던 경찰들이, 분노한 시민들로 인해 오히려







    자기들이 둘러싸여 포위되었고 결국 즉각 진압을 포기한채 철수하자 억류되어있던 시위대 사람들이







    쏟아져나왔고 다 함께 뭉쳐서 시위를 시작했소.







    이게 아프리카와 진보신당 카메라등으로 생중계되고 그걸 본 사람들이 안양,수원,분당등에서







    할증 붙은 택시를 타고 달려와주었소. 잠옷과 슬리퍼 차림으로.







    와서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못먹고 시위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비를 털어 먹을것과 음료수를 사서 돌리고







    촛불이 다 닳아 꺼져갔기에 촛불도 돌렸소. 그리고 4시경까지 평화로운 시위가 계속 되다가







    아까의 몇배가 되는 전경들이 다시 우릴 포위했고 경찰청장과 청와대 수석이 도착했다고 했소.











    솔직히 우린 바보가 아니오. 몇만도 아닌 몇백의 군중이 도로를 점거했는데







    그것도 이명박같은 상관을 모신 것들이, 자기들 손은 절대 더럽히지 않는 일명 높은 천것들이,







    우릴 회유하거나 요구를 들어주거나 시위를 인정하기 위해 온게 아니란건 모두 알고 있었소.







    분위기는 극도로 험악해졌고, 인권위원회에서 나온 사람이 우리들에게 연행되었을 경우







    묵비권과 미란다 원칙(다들 알지라? 구속시 헌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해 고지해주는거요.







    이 미란다원칙을 지키지않고 구속하면 그 구속은 효력을 잃소. 구속 자체가 불법이 되오.)







    변호사선임등에 대해 알려주었고, 우린 서로의 팔에 깍지를 낀채 모두 대열을 맞춰 앉았지만







    이때 분열이 생겼소. 대책위에선 훗날(즉 일요일 오늘 시위와 가두행진)을 위해 청계광장으로







    피하자고 했고, 이미 분노한 시위대는 이 자리를 사수하잔 입장이었소.







    그래서 청계광장으로 가자고 외치는 대책위의 말에 따라 일단 일어선 사람들과,







    끝까지 앉아있는 사람들로 인해 시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그 순간 전경들이







    전진하기 시작했소.















    앉아있는 사람들을 방패로 밀어내며 전진하기 시작하자 분노한 우리는 전경들 앞을 막아섰고







    이때 처음으로 몸싸움이 시작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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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 ...군대를 갔다면 사내자식일텐데,

    잘못을 인정한다면 그냥 잘못을 인정한다고만 하지 뭐가 이리 구질구질할까?

    말로는 [일부] 시위자의 탓도 있다고 하면서 내용상으론 시위자가 개념이 없다는 소리잖아.

    아무리 너절한 말을 늘어놔도 당신들이 비폭력인 민간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을 가릴 수는 없어. 그게 본질이야.

    국민들의 걱정에는 군바리들 짬밥에 들어갈 쇠고기에 대한 걱정까지 있었는데,

    정작 진압하는 느그들은 그런 비폭력의 국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해야 할만큼

    폴리스라인을 넘었던 사실만이 견딜 수 없었던거야?

    전과 14범이 저지른 그 모든 범죄보다 비폭력 시위자들이 폴리스라인을 넘은 것만이

    느그들한텐 견딜 수 없는 일인지는 몰랐어. 느그들한테 일말의 사회적 정의감을 기대한게 애초 잘못이었던 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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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 좋은 글이네요. 폭력은 저들이 바라는 바입니다. 어떻게든 일반대중을 속일 명분이 있어야 하거든요. 아무리 열 받아도(정말..열 받지만..- -++++) 지킬 것 지켜줘야 저들이 꼬투리를 못잡습니다. 저들은 국민 상대로 정치판에서 하던 더러운 정치싸움을 하는 겁니다. 정치란 명분싸움이죠. 저들을 틀어쥘려면 대의명분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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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 어설픈 논리군요.

    시민들이 전의경에게 돌팔매질이라도 한 것처럼 말하는데 상황을 알고 글이나 쓰시던가.

    그리고 지금 전의경으로 타겟 바꾸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의경이 시민을 타겟으로 잡았으면 잡았지.

    오히려 시위 당시엔 전의경들에게 괜히 피해끼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였어요. 제 논에 물주는 심정으로 설득력을 구하니 어불성설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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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 @생각좀하고살아라! - 2008/05/26 15:34
    생각하는건 딱 그수준이구나..라는 말씀 안타깝네요.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고 수많은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항상 사람은 그 테두리안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윗분이 쓰신글에 동감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면 좀더 다른방식으로 이야기하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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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 @이혁 - 2008/05/26 15:27
    경찰들이나 시위대나 서로 사진 찍고 서로 사진 밖으로 내보냅니다. 그냥 앉아서 뉴스사진이나 보는 이들은 어느 한쪽 사진을 보고 열을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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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 @할말은 하자 - 2008/05/26 16:10
    저도 쭉 읽으면서 너무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않으셨나.. 생각했습니다.자신의 입장이 중요하듯 한번 더 시민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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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 대한민국 전의경은 죽었다2008년 5월 26일 오후 4:25

    아직도 안지웠네? 지워라 보기 안좋다 아니면 메인에서 내려달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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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 원리원칙만 따지면 쇠고기 수입해서 먹을 수 밖에없어

    그리고 민주주의도 없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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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 @jjj - 2008/05/26 15:23
    그러게 누가 ㅄ같이 이명박을 뽑고 한나라당 뽑으래요? 뽑기는 그리 뽑아놓고는.. 자업자득이죠 뭐.. 못 말린 것도 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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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 주인장님은 좋은 의도로 글을 쓴거 같은데, 댓글 수준은 상식 이하군요. 진짜 신이나서 사람 때린 전경도 있겠지요. 진짜 열받아서 전경한테 욕한 사람도 있을거구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전체를 욕하지는 맙시다. 주인장님 말씀처럼, 저렇게 하는 동료들이 정말 때려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정신 제대로 박힌 전경도 있을거라는 것. 그런 것 잊지 맙시다. 그리고 이런 상황까지 오게 만든건, 군복무하고 있는 전경 탓이 아니라, 그들을 지휘하는 경찰들이 아니라, 뒷짐지고 싸움 구경이나 하고 있는 그들이라는 것. 국민을 빨갱이니 좌파니, 선동 배후세력이 있다고 몰아세우는, 국민을 우롱하는 그들이라는 것.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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