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3일 금요일

미투데이가 왜 좋은 서비스인지 알 것 같은 요즘.. 외



사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블로그를 매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싶은게 제 심정이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라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생각이야 매일 매일 블로그 글을 올리고 포스팅 하고 싶은 게 제 생각입니다만, 제 특기가 쓸데없이 바쁜 척 하는 거라 블로그 포스팅 하는 게 쉽지 않네요. 블로그 글에 개인 적인 사담을 적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서도 매번 IT나 이쪽 계열 소식만을 적다 보니 블로그의 정체성 자체가 -_-;;그래서 조그만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개인 블로그로 쓸데 없는 이야기를 적을 공간을 만들까도 했지만, 이 블로그도 운영이 이렇게 들쑥날쑥 인데 그것도 잘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중기 청에서 사무관님이 올라오셔서 사무관님과 몇몇 벤처 대표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만, 제 생각에 핵심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기 청에서 바로 우리 같은 스타트업 단계의 업체들을 인식하고 포지셔닝을 만들어 주는 것이겠지요

 

 사실 우리 같은 스타트업은 중소기업, 벤처기업, 동아리 이 3개 중에 어디에 소속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중소기업은 절대 아니고 -_-벤처 기업도 중기 청에서 말하는 벤처는 - 벤처 인증을 받은 나름대로의 사업체를 안정하게 이끌고 있는 - 기업을 말하는 거고, 동아리는....ㅠㅠ 아니에요..그러다 보니 어떤 정책에 있어서 지원하기가 참 애매한 상황이 많았는데 그래서 중기 청 측에서 스타트업이라는 기업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지원 정책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벤처 인들과 이야기 하는 것은 참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고민을 끌어안고 가는 사람들이라서 그럴까요? 같은 고민이 있고,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아무래도 역시 아이템은 각자 천차만별이지만 참 이야기 하다 보면 즐거운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오늘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이신 분들도 한 분을 제외하고 대부분 84년생, 85년생이어서 나이대도 굉장히 비슷했고요 그래서 한번 모임을 만들거나 스타트업끼리 워크샾을 가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았습니다앞으로 많이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고민을 덜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 4개:

  1. trackback from: 라디오스타의 생각
    미투데이가 왜 좋은 서비스인지 알 것 같은 요즘.. 외 사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블로그를 매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싶은게 제 심정이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라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생각이야 매일 매일 블로그 글을 올리고 포스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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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기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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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꾸준히 포스팅해보세요 연구도 해보시고요 그럼 길이 열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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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포털에서 그 서비스를 한다면
    IT 스타트업에게 흔히 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포털에서 같은 서비스를 한다면?' ... 난처한 질문이다. 사실 100% 완벽한 대처 방법이 없다. 스타트업들이 하는 서비스는 포털들이 하지말아야 된다는 법은 없고,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 특허가 등록 된다하더라도 그런 것들을 피해 할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다. 완벽히 보호되는 서비스 모델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포털에서 만든 서비스가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이미 많은 상처를 남기거나 자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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