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1일 수요일

시맨틱웹, 너도 이제 시험 단계에 올라와봐야지. Part.1


웹2.0 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이제 운운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비단 웹 종사자분들 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일들 조차 알고 있을 저 단어에
더이상 의미를 담고, 그 의미를 재해석 하는 절차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쨋던,
이제 웹 3.0 이란 단어도 슬금슬금 고개를 뺄때도 되었는데요
그 첫번째 주자로 가장 웹 3.0에 근접하다는 시맨틱웹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시맨틱 웹이란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맨틱 웹(Semantic Web)은 현재의 인터넷과 같은 분산환경에서 리소스(웹 문서, 각종 화일,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자원 사이의 관계-의미 정보(Semantics)를 기계(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온톨로지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자동화된 기계(컴퓨터)가 처리하도록 하는 프레임워크이자 기술이다.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가 1998년 제안했고 현재 W3C에 의해 표준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 위키 백과        


뭐 이렇습니다.
다른 분들이 적어놓으신 것들도 모아보겠습니다.


* 시맨틱 웹의 개요
시맨틱웹이란 (위키백과)

* 이슈
시맨틱웹 (블로그)
시맨틱 자료 모음 (태우's log)
시멘틱 웹 지식인

* 외
W3C 소개


뭐 간단하게 말해서 인공지능이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던 제가 뭘 검색하건 알아서 제가 원하는 걸 찾아준다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이 시맨틱웹은 아직까진 대부분 '이론' 뿐이였습니다.
다른 건 전혀 없었죠
또.

사용자들을 위해서는 굉장히 편리하겠지만
사실 웹서비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
수익모델, 즉 돈이 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것도 아직까지 검증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Search Day 2008에 나온 Qrobo!!!
세계 최초의 온톨로지를 이용한 검색엔진 이라고 합니다.
물론, 온톨로지라는 것을 이용한건 세계에서 3번째라고 하지만
100% 컴퓨터에 의해서 인덱스되고 처리 되는 검색은 Qrobo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알파서비스, 즉 정식 서비스는 아니지만
어쨋던 굉장히 유용합니다.


뭐 그외에도 이제 시맨틱웹이라는 것은 이제 '이론' 뿐인 서비스에서 벋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서비스이지만

하지만 과연, 이 시멘틱 웹은 돈이 될 까요?

저같은 웹에 대해서 생각하고 서비스 지향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으로서는 분명
성공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 바닥에서 일하다 보니
사실 이게 현실성과는 매우 동 떨어진 사고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즉, 돈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겁니다.
 

때문에 이 수익모델 쪽도 서비스 못지 않게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웹2,0도 이지경에 이른게
마땅한 수익모델을 찾지 못해서라고 생각하는 1人으로서


이제 먼저
자. 이제부터 Qrobo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시맨틱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태어난 사이트들을 하나씩 둘러보려고 합니다.
물론, 오늘 다 하진 못할 것입니다만


제 블로그 RSS를 등록하신 분들이... 계실까요?ㅠㅠ
계시다면 저와 함께 연구해 보시는 게 어떠시겠습니까?


댓글 5개:

  1. 한RSS로 등록한 1人으로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ㅎㅎ Qrobo.. 저도 좀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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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RSS로 등록한 2人으로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ㅎㅎ 매일 들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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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트람 - 2008/06/11 18:28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rss 등록했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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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박스타 - 2008/06/17 13:14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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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안녕하세요. 전 구글 rss로 등록한 3人 ^^ 시맨틱웹에 괌신이 있으신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 종종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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