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6일 목요일

UI 개발은 이제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아주 오래간만에 I.A 에 대해서 글을 쓰네요 ^^;;
I.A 라기엔 좀 부족하긴 하지만
어제 사실 KRnet 2008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본 http://sketchpan.com/ 이라는 곳을 보면서
들었기도 했고 사실 예전에 대충 썻던 글이기도 하지만

위의 사이트를 잠깐 보고 아래의 글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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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GUI의 미덕은 다루기쉬운 인터페이스와 가독력,
즉, 휴먼인터페이스 도구에 의거한 GUI의 설계에 따랐다면,

지금에 와서는 조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유져에게있어 클릭이란, 컴퓨터와 유져간의 피드백이 이루어지기 위한
하나의 목적이자, 컴퓨터를 하는것에 있어서 하나의 의무였습니다.
즉 클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컴퓨터를 할수 없었고
그것이 바로 브라우징의 수단이였지만

현대에 이르러 터치패드, 햅틱 및 음성인식이란 기술이 등장하면서
클릭이란 의미 자체가 상당 부분 기존에 비해 격감되었고
앞으로 곧, 클릭이란 하나의 옵션으로 바뀌어질꺼라 감히 예상합니다.
 
기존의 클릭에 의한 Answer에 의해 사용자가 정보를 취하였다면
지금은 마우스를 그곳에 두거나, 특정 액션에 의해 미리, 짜여진 프레임 안에서
정보를 미리보기(review)할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는

지금의 웹안에서 비추어 볼때.

지금까지의 웹사이트의 UI가, 사용하기 쉽고, 알아보기 편한 GUI와
레이블링에 의존하여 유져의 클릭을 유발하였다면

이제는 유져의 클릭이 아닌 유저의 반응 자체라는 것을 발견하여
그것을 설계에 반영시킨 뒤
클릭이란 요소보다, 좀더 빠르고 쉬운 방법론에 의한  
새로운 GUI의 제작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개을러진 유져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서도
그들은 결코 자신들의 흥미가 없는 사이트에선 드래그만있을뿐
클릭에 대해 상당히 비관용적이되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에 빌게이츠의 발언도 있었고 때문에 이 제안은 상당 부분 유효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바로 노인분들과 장애우들을 위한 GUI 설계 역시 하나로
통합될수 있으므로 좀더 발전적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 부분은 아직도 대부분을 휴먼 인터페이스의 안에서 설명해야 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접고

아무튼

앞으로의 GUI는 아마 마우스나 기타 도구를 이용한 클릭이 아닌
터치나, 햅틱 등 지금까지 나온 수단 외에도 다른 것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터치나 햅틱만 보더라도 이미 클릭이란 요소와는 달리
(마우스라는 중간 단계가 사라졌으므로)
이미지를 이용한 수단이라던지,
기타 등으로


다른 UI 방법론을 택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짧은 지식으론 여기까지 밖에 못쓰겠어요 ;ㅁ;




댓글 1개:

  1. 입력매체가 더이상 마우스와 키보드로만 한정되지는 않겠죠~

    하드웨어가 보급되기 전에 누가 먼저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선점하느냐가 중요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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